[옮긴글] 사명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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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6-12-04 22:10본문
그들은 다가오는 세월의 역사속에서 무엇으로 기록될지 뻔하게 알리고 있다.
한일합방은 을사오적을 만들었듯이 순실공화국을 만든 십상시를 비롯한 숱한 부역자들은
결국 나라를 망하게 만든 주역으로 이름을 올릴 것이다.
그렇게 무인년을 기준으로 19년이라는 숫자를 채우는 것은 다름아닌 운수가
약장의 19개 서랍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약장과 둔궤는 운수의 기준이 되며 이미 밝혔듯이 2012년 을해일부터 2013년 갑술일까지
360일동안의 화둔(火遁)도 약장과 둔궤의 기운으로 풀어쓰신 것이지만
그외에도 마지막 결정판이 약장의 운수에 달려있음은 당연하다.
천지공사를 알려고 애쓰지 않아도 때가 되면 운수가 닿는 것이 천지공사이며
스스로 쌓은 덕이 없으면 받을 복이 없는것이 이치다.
그래서 늘 강조해왔듯이 현실이 전부라고 한 것이며 덕이 더 중요하다고 늘 강조해왔다.
2012년부터 열린 운수는 이미 15수가 차고 판몰이를 하는 현상으로 운수가 몰아쳐왔던 세월이었다.
그럼에도 세운속에 병신년에 운수가 몰락으로 나아가는 것도 이미 2014년 진주운석으로 알렸듯이
망국의 그림자가 몰아쳐왔지만 역사의 교훈처럼 공직자의 덕으로 이겨내기보다는
그 기간부터 오히려 순실공화국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었으니 나라가 몰락의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런 것은 다름아닌 사람들의 부패와 타락이 그런 무리들을 공직으로 끌어낸 기회가 되었기에
결국 이 지경에 이르렀다.
누굴 탓하랴,
겨우 죽을 때 들어갈 관같은 성냥갑집으로 나라를 장난질 쳐온 댓가가
오늘에 이르러서 사람들이 돈이라면 죄도 두려워하지 않는 세월속에 좋은 대학나와서 옳은길은 커녕
양심을 속이고 나라 망하는데 앞장 서왔으니 그들이 쌓은 부와 명예가 어찌 오래 가리오.
벌써 망조가 들어서 그것도 조만간 부러질 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오리발을 내밀 것이며 나라는 더 혼란과 망국으로 나아갈 것이다.
전여옥 前 대변인이 말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이 누구이며 왜 그런지 알았지만
이미 일반 국민들에게 까지 퍼진 타락과 부패는 때가 늦었음을 알리고 있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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