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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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16-12-17 01:38본문
티비에서 모 당이 박통을 밟고가야 한다했을 때,,진달래꽃이
떠올랐다....
순간 아팠고 순간 참아야했다
그길 뿐임을 느꼈기에.....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떼에는 ..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ㄷ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발모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시는 그랬지만..
피눈물 흘린 날이었다, 모두가
사즉생을 기다리며.....그때 내가슴이 티 나오는듯한 눈물이 왈칵
쏟아져 ,,아,,그숨간처럼 눈이 하픈적이 있었을까...
장맛비에 둑이 무너지듯,,흐르는 슬믐,,눈물,,눈이 빠질듯한 아픔
넘 짜가왓다,,큰 눈물주머니가 캭 터지니 한꺼번에 감당키 힘든
불쌍한 작은눈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고,,소금꽃이 피어난듯..아픈
그런 순간에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가 떠오르다니..
시는 아름답다...위로자다 칭구다 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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