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16-12-17 01:38

본문

티비에서  모 당이 박통을 밟고가야 한다했을 때,,진달래꽃이

떠올랐다....

 

순간 아팠고 순간 참아야했다

 

그길 뿐임을 느꼈기에.....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떼에는 ..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ㄷ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발모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시는 그랬지만..

피눈물 흘린 날이었다, 모두가

사즉생을 기다리며.....그때 내가슴이 티 나오는듯한 눈물이 왈칵

쏟아져 ,,아,,그숨간처럼 눈이 하픈적이 있었을까...

장맛비에 둑이 무너지듯,,흐르는 슬믐,,눈물,,눈이 빠질듯한 아픔

넘 짜가왓다,,큰 눈물주머니가 캭 터지니 한꺼번에 감당키 힘든

불쌍한 작은눈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고,,소금꽃이 피어난듯..아픈

 

그런 순간에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가 떠오르다니..

시는 아름답다...위로자다 칭구다 연인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53건 11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2-26
2852
자유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2-26
28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6
28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12-26
28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25
284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25
2847
첫 발자국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2-25
2846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2-25
284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12-25
28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12-25
284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2-25
284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25
2841
波濤 댓글+ 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2-25
28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2-24
28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2-24
283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2-24
28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2-24
28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2-24
283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2-24
28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4
283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2-24
28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2-23
28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23
283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12-23
2829
컵홀더 댓글+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2-23
282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12-23
28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3
282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2-23
28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23
28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12-23
282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12-22
2822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12-22
28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12-22
282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12-22
281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12-22
281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22
28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2-22
281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2-22
28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2
28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21
281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1
2812
오리는 가라 댓글+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21
28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2-21
281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12-21
28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0
2808 낡은 목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2-20
2807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2-20
2806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12-20
280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12-20
28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