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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캡쳐] 시 공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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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6회 작성일 16-12-20 22:46

본문


일찌기, 석가모니는 현재라는 시 . 공간 속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한다고 설파하였다

따라서, 과거의 전생이나 미래의 내생을 알려면 지금의 생을 바라보라고 하였다

 

 

석가모니는 [法華經]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 그것이다.


내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하는 그것이다.


欲知前生事
今生受者是


欲知來生事

今生作者是

 

 

Albert Einstein은 몇 천년 후에야, 이같은 시.공간의 원리를 깨달았다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업業)가 미래의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또 이것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나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가


업에는 나와 남을 이익되게 하는 선업善業과 나만을 이익되게 하는 악업惡業,

그리고 이익 되게도 하지 않고 불이익 되게도 하지 않는 무기업無記業이 있다


내가 한번 지은 업은 육신肉身은 사라져도 업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언젠가는 내가 다시 되돌려 받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라고 하며,

이 업은 과거(전생)는 현재(금생)에,

현재는 미래(내생)를 끊임없이 돌아가면서 그 영향력이 미치게 된다


이 업을 돌려받는 데는 3단계가 있는데

 

첫째, 금생의 업을 금생에 바로 돌려받는 것을 ‘순현보順現報’라 하며,

이를테면 금생에 지은 죄를 금생에 교도소에서 죗값을 치르는 것과 같은 것이며

또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순현보라 하겠다

 

둘째, 금생에 지은 업을 다음 생에 받는 것을 ‘순생보順生報’라 하며

 

셋째, 금생에 지은 업을 한참 후의 생(3생 이후)에 받는 과보를 ‘순후보順後報’라 한다

 

결국, 그 모두 自業自得인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業果에 대해서 그 누구를 탓할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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