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캡쳐] 시 공간의 법칙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NGC 캡쳐] 시 공간의 법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5회 작성일 16-12-20 22:46

본문


일찌기, 석가모니는 현재라는 시 . 공간 속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한다고 설파하였다

따라서, 과거의 전생이나 미래의 내생을 알려면 지금의 생을 바라보라고 하였다

 

 

석가모니는 [法華經]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 그것이다.


내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하는 그것이다.


欲知前生事
今生受者是


欲知來生事

今生作者是

 

 

Albert Einstein은 몇 천년 후에야, 이같은 시.공간의 원리를 깨달았다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업業)가 미래의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또 이것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나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가


업에는 나와 남을 이익되게 하는 선업善業과 나만을 이익되게 하는 악업惡業,

그리고 이익 되게도 하지 않고 불이익 되게도 하지 않는 무기업無記業이 있다


내가 한번 지은 업은 육신肉身은 사라져도 업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언젠가는 내가 다시 되돌려 받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라고 하며,

이 업은 과거(전생)는 현재(금생)에,

현재는 미래(내생)를 끊임없이 돌아가면서 그 영향력이 미치게 된다


이 업을 돌려받는 데는 3단계가 있는데

 

첫째, 금생의 업을 금생에 바로 돌려받는 것을 ‘순현보順現報’라 하며,

이를테면 금생에 지은 죄를 금생에 교도소에서 죗값을 치르는 것과 같은 것이며

또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순현보라 하겠다

 

둘째, 금생에 지은 업을 다음 생에 받는 것을 ‘순생보順生報’라 하며

 

셋째, 금생에 지은 업을 한참 후의 생(3생 이후)에 받는 과보를 ‘순후보順後報’라 한다

 

결국, 그 모두 自業自得인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業果에 대해서 그 누구를 탓할 것은 하나도 없다)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49건 11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4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12-26
284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12-26
28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25
284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25
2845
첫 발자국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2-25
2844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2-25
28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12-25
28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12-25
284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2-25
2840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25
2839
波濤 댓글+ 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2-25
28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2-24
28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2-24
283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4
28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2-24
28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2-24
283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2-24
283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4
283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2-24
28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2-23
28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12-23
282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2-23
2827
컵홀더 댓글+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2-23
282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12-23
282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23
28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2-23
28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2-23
282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12-23
282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22
2820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2-22
28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2-22
281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12-22
281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12-22
281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2-22
28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2-22
281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2-22
28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2
28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2-21
28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1
2810
오리는 가라 댓글+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21
280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2-21
28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2-21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20
2806 낡은 목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12-20
2805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2-20
2804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2-20
280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20
280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2-20
28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19
28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