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어둠을 밝히며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어둠을 밝히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3회 작성일 16-12-29 23:47

본문

어둠을 밝히며 / 신광진

같은 자리만 뱅뱅 돌았던
한 해를 보내고 기다려도 같은 자리
틈새마다 흐르는 추락하는 신뢰

빛나는 지난날을 기다렸던 옛정
가진 마음 다 줘서 돌아가려 해도
약속을 지키지 못한 목멘 하소연

끝을 향해 달리는데 바라보는 아픔
기다림에 지쳐가는 불경기의 근심
어려울 때마다 퍼주고 중독된 신뢰

돌아온 등짐을 메는 새로운 변화
함께 걸었던 벗어 날 수 없는 직업

마음은 무거워도 한몸이 되어간다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12-30 11:02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19	눈 속에 피는 꽃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1-06
2918	너에게 가는 길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1-06
2917	34kg, 새 시집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1-06
2916	하루가 저물 무렵, 그대여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1-06
2915	Concierto de Aranjuez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1-06
2914	길을 찾아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1-05
2913	희망의 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05
2912	가면 놀이 댓글+ 5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1-05
2911	보수와 진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1-05
2910	The tale of Mari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1-05
2909	꿈을 그리다 - Beautiful Day Back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1-05
2908	받기만 했던 사랑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1-04
2907	표현의 배려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1-04
2906	Le ciel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1-04
2905	그대를 위한 기도(祈禱)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1-04
2904	아름다운 강산 댓글+ 2개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1-03
2903	[Cavatina] 꽃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1-03
2902	새해의 기도문 댓글+ 1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1-03
2901	행복한 그리움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1-02
2900	너무 예뻐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1-02
2899	눈으로 말하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1-02
2898	시인사표 댓글+ 5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1-02
2897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1-02
2896	하루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1-01
2895	노을빛 하늘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1-01
2894	나무와 대화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1-01
2893	[문득, 안부가 궁금한 시인] 잊고 사는 것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12-31
2892	天龙八部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12-31
2891	이별 같은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12-31
2890	가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2-31
2889	추억이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2-31
2888	白雪賦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12-31
2887	抱擁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31
2886	중독된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12-30
2885	짝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12-30
2884	커피 소나타(coffee sonata)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2-30
2883	CONTACT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12-30
2882	생명의 빛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12-30
2881	물과 달의 사랑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12-30
2880	겨울 아침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12-30
2879	가벼운 서약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12-30
열람중	어둠을 밝히며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2-29
2877	날 사랑해서 미안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2-29
2876	見義不爲無勇也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2-29
2875	청산별곡(靑山別曲-blue mountain song)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2-29
2874	침묵으로 이기는 법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12-29
2873	혹시나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2-29
2872	모든 것에 자기 시간이 있다 댓글+ 6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12-29
2871	겨울기도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12-29
2870	童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12-29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19

눈 속에 피는 꽃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