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만 했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4회 작성일 17-01-04 10:32본문
받기만 했던 사랑 / 신광진
소리 없이 부르는 다정한 목소리
주기만 했던 가슴은 뜨거웠을까
자신보다 더 아껴주던 그 마음
사랑을 가득 품고 반겨주는 미소
바라만 봐도 다가서는 수줍은 마음
쿵쿵 뛰는 가슴 푸른 하늘을 그리네
두 손 모아 믿고 주기만 했던 사랑
지치고 힘들 때 힘이 되는 애틋함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왔던 길
표현은 서툴러도 뭉클한 감동
끊임없이 외쳐대는 날 위한 목소리
가는 길이 험해도 용기로 피어난 꽃
.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보세요시인님
자작시올리지말라써있네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방에 게시물 500편 넘게 올렸습니다
자유방 게시물 70% 정도가 자작시입니다
사람도 없는 게시판을 활성화 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을에 오래 있었으면 이제와서 궁금해서 질문하십니까
착한사람이다고 생각해서 마음은 대우하게 됩니다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행한다면 마음도 사나워집니다
수천번 돌아보는 맑음을 먹고사는 시인의 삶입니다
어떤날은 미치게 올리기 싫어도 허전한 자유방이 싫습니다
몇시간 찾아서 올리는 게시물도 있습니다
자유방을 사랑하고 시마을이 좋아서 열정을 쏟습니다
사랑의 크기가 커지면 오래동안 함께하는 주인이됩니다
떠날 준비를하고 외줄에 올라서 연주를 합니다
언젠가는 그런날이 온다면 그것도 인연입니다
사람이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것과 안되는것이 있습니다
눈빛과 눈빛속에 속삭이고 침묵의 가슴으로 대화를 합니다
먼곳이라도 느낄수있게 자신을 가꾸는 맑은 이미지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고 얻는것보다 주는 마음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