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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래 기사를 읽으니, 문득 이 시가 떠오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43회 작성일 17-01-29 01:48

본문

요즘, 어떤 사람을 지켜보며..


인간이 권력욕으로 어디까지 추해질 수 있겠는가를

생각하게 되는데


문득, 시 한 편도 떠올라 옮겨본다


 




낙화 /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李炯基 (1933 ~ 2005)

경남 진주 출생.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연합신문> <동양통신> <서울신문> 기자 및 <대한일보> 정치부장·문화부장, <국제신문> 편집국장 등을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50년 고등학생 때 <문예>에 시 《비오는 날》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한국문학가협회상(1956), 문교부문예상(1966), 한국시인협회상(1978), 부산시문화상(1983), 대한민국문화상(1990) 등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 제4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학부문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시세계는 생의 허무를 내면화시켜 담담하게 대하는 시기와 존재의 허무를 표면화하는 시기, 그리고 비로소 안정을 찾는 시기의 세 시기로 나눌 수 있겠다. 대표작으로는 시, '落花'가 있다. 시집으로 《해 넘어 가기 전의 기도(공저)》 《정막강산》 《돌베개의 시》 《풍선 심장》 《알시몬의 배》 《절벽》 《존재하는 않는 나무》 등이, 평론집 《감성의 논리》 《자하산의 청노루》 《시와 언어》 등이 있다. <생각>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落花'는 아무래도 소멸의 이미지이겠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영혼의 성숙을 위한 매개로서의 의미를 부여한다는 점에 이 시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다. 한편, 이 시를 대하는 느낌이 오늘따라 각별한 건... 모든 건 定해진 때가 있듯이, '떠남'도 그와 같다는 것. - 희선,

 

 

[이슈+] 박근혜 대통령 측의 탄핵심판 지연카드 4가지

김도균 기자 입력 2017.01.26 15:15 수정 2017.01.26 19:25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이정미 재판관 퇴임일인 3월 13일 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일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면서 탄핵심판 결과에 맞물려 있는 후속 일정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헌재가 '인용' 결정을 내린다면 '4말 5초'의 조기 대선 일정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예측하기 섣부르다는 시각도 많습니다.


박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선고를 지연시키는 전략을 쓸 경우

선고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박 대통령 측은 지연 카드를 조금씩 드러내거나,

이미 한 카드는 사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39명에 달하는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했는데 탄핵 심판 결정

을 늦추려는 시도라는 겁니다.


헌재는 39명 가운데 10명만 증인으로 받아들이면서 '지연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빨라지는 탄핵 시계에 맞서 박 대통령 측의 '탄핵심판 지연카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① 박 대통령 변호인단 전원 사퇴




어제(25일) 박한철 소장의 '3월 13일 이전 선고' 발언 이후 대리인단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뜻하는 건 '변호인단 총사퇴'입니다.


'헌법재판소법 25조 3항 규정'은 이렇습니다.

"각종 헌재 심판 절차에서 당사자인 사인(私人)은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못하면

심판 수행을 하지 못한다" 이른바 '변호사 강제주의' 원칙입니다.


박 대통령 측에서는, '대리인'이 없어진다면

심판 진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단이 일괄 사퇴하면 새로 선임해야 하고,

그러면 선임하는 기간만큼 심판은 늦춰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조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대상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사인(私人)'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박 대통령 측에는 '독(毒)'으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 헌재는 일반 헌법소원 도중 변호사가 중도 사임하고 새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사건에서

변호사 사임 전까지의 변론만을 인정했습니다.



② 박 대통령 본인에 대한 신문 신청




사실 탄핵심판 변론에서 박 대통령 본인에 대한 신문 신청은 국회 측에서 먼저 꺼냈습니다.

국회는 본격적으로 변론이 시작되면 박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마지막 준비절차 재판에서 재판부는 이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탄핵심판이 형사소송 절차를 기본으로 하기에 민사소송법에 따라 당사자인

박 대통령 본인 신문을 요청한 국회 측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엔 대통령 측에서 본인 출석 카드를 만지고 있는 걸까요?

증인 신문이 마무리된 뒤, 박 대통령이 최종 변론 등을 위해 출석을 결정한다면

추가로 변론기일이 잡힐 수 있습니다.


물론 잡혀도, 한두 차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또 1-2주 정도 미루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③ 신임 헌재소장 지명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한철 헌재소장의 후임을 지명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달 말 퇴임하는 박한철 헌재소장의 공석을 황교안 권한대행이 채워넣어야 한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 측에서는 신임 헌재 소장이 임명되면 탄핵심판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황 권한대행이 신임 헌재 소장을 임명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법조계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권한대행의 권한은 '현상유지'에 그치는데,

헌재 소장의 임명이 여기에 들어가느냐, 들어가지 않느냐를 놓고 의견이 갈리는 겁니다.


황 권한대행 측도 "권한대행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는 걸로 안다"면서

"신중히 검토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 박 대통령이 놓치면 안 되는 것


탄핵심판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박 대통령 측에 유리하다는 사실은 이미 예상된 것이고,

실제 대통령 측의 움직임도 그렇게 나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 수사도 최대한 피할 수 있고,

혹시 촛불 민심이 사그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경제와 안보 위기 속에 대내외 불안 요소마저 가중되는 지금의 비상 상황이

빨리 끝나야 한다는데 이견은 없을 겁니다.


때문에 정말 박 대통령 측에서 말한 것처럼 국회의 탄핵 사유가 조작된 것이고 허위라고 한다면,

빠른 헌재의 판단을 받아 정국을 조속히 정상화시키는 것이 바른 판단일 겁니다.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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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 잘 지냈습니까?
저는 딸밖에 없는 딸딸이에비라 순위가 밀려 조금 전에야 애들이 왔습니다.
아들이 없으니 명절 때는 파이네요.... ㅎㅎ

박대통령은 아직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 눈에는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걸 알 정도면 나라가
이 꼴이 되겠습니까? 박대통령보다 더 한심한 사람들이 아직도 대한민국
에는 늘려 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뭘 잘못했는데? 이게 다 좌파들 농간이다!'
이들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든 관계치 않습니다. 오직 자기들이 지지하는
지도자와 그 무리를 배척하면 무조건 좌파고 나라를 망칠 인간들로 치부할
뿐입니다. 
이 정도면 정신빠진 사이비종교 신도 수준이지요. 저는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박대통령이나 최순실이 아니라 바로 그 박정희교라는 사이비종교
신도들이라 봅니다. 처음에는 좀 모자란 사람들로 보았는데 지금보니 완전히
얼이 나간 것 같았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에..

뭔 아들 타령

뭐니해도, 딸이 아들보담 낫습니다

딸이 훨 더 잘 챙겨줍니다... 아들보다

건 그렇고

촛불에 대항하여 태극기 시위에 동원된 인력

목욕하고 깔끔한 차림으로 나오면 일당 10만원,
아가가 담긴 유모차 끌고 나오면 15만원이라고 합니다

그 머릿수에 해당하는 일당, 모두 지급하려면
하루치 지급일당만 해도 족히, 수억은 될텐데요

그런 거 보면, 순실이 일당이 꼬불친 돈이 많긴 많은 가 봅니다

그 역시, 국민의 혈세를 강도질 한 거지만요

저는 풀하우스 시인님의 견해완 조금 다릅니다

그 박정희교, 사이비 종교 신도들..

얼 나간 건 항개도 없구요

다만, 일당 이끗에 무지 밝은 사람들이라는..


그나저나, 정유년 새해엔 뭐.. 좋은 일도 있어야겠는데요

작년처럼, 순실스럽고 근혜스런 미친 병신 같은 년은
다시는 이 땅에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나라 꼬라지는 엉망이고

정작, 걱정되는 건
조만간 있을 트럼프의 북 선제타격입니다

나라의 콘트롤 타워는 좀비 타워 수준인데

애먼 궁민들은 뭘 믿어야 할지..

결국, 믿을 건 암 것도 없고
各自圖生할 밖에 없다는 생각

아울러, 천지신명들이
이 불행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저버리지 않고
가호해 주셨으면 하는 심정..


그럼,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실 것을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주주의국가에서 정치는 10년이면
이 정권에서 저 정권으로 자동적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주기이고, 순리입니다.
국민들은 잘 하든지, 못 하든지 지루함을 느끼고, 염증을 느낍니다.
그래서 정동영이가 억수로 재수없는 사람입니다.
역으로 이명박은 억수로 재수있는 사람입니다.
김대중,노무현 즉 10년 이후의 그 다음 주자...
그래서 정동영은 이명박한테 3백 6십만표차의 역대 최다표차로 깨졌습니다.
정동영이가 못 나서 깨진 게 아닙니다.
이명박이가 잘 나서 당선된 게 아닙니다.
그당시 제1야당에서 누가 나와도 그냥 줍는 겁니다.
정동영이가 때를 잘 못 만난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하늘이 준다고 말합니다..
이명박,박근혜 10년 그 다음
덧붙혀 큰 거 한방 덤으로 때려주거든요..
그래서 제1야당후보자는 선거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대통령을 줍는 겁니다.
그리고 박정희종교인,김대중종교인은 어디든지 다들 있습니다.
보통 60대 후반부터 유별나게 많습니다.
두사람은 정치적인 라이벌이였기 때문입니다.
지역색 또한 그러하고...
이건 누구도 말릴수 없는 어쩔수없는 그 시대의 숙명입니다.
대구,경북사람은 박정희
광주,전남사람은 김대중
누가 누구를 나무랍니까?
그 지방에 가서 물어면 서로가 이유도 조건도 없는 데...
다들 피장파장인 데...
당사자들인 그곳에 가서 제3자가 2사람을 놓고 비교해서 묻는 다면, 안얻어터지면 다행일 뿐인 데...ㅎㅎㅎ
묻는 사람이 축구 멍청이지..
저도 어제 설 때 11살 위인 형님하고 크 게 음성을 높였습니다.
내가 박근혜 그년 하는 바람에.....
제가 볼 땐 이번에 좌파정권이 5년 넘겨받고,
이젠 10년주기가 아니라, 5년만에 다음엔 우파정권으로 다시 넘어옵니다.
국민들은 잘한 건 당연한 것이고,항상 못한 건 잔상에 오래머뭅니다.
국민들은 거지근성인지라 지금보다 더,또 더,더,더....
그래서 오래토록, 국민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줄 집권자와 정당은 아무도 없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놈들과 정당도 작금의 대국들의 각축의 세계판도에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지금 보다 더 만족시켜 줄 정권은 아무도 없습니다.(지금도 서민들은 죽을 지경이지만)
트럼프의 미국보호무역정책으로 세계시장이 갈수록 점점 더 피폐하고 더 어려우질 겁니다.
미국과 중국이 기침하면 감기드는 나라가 소국인 우리나라 입니다.
어떤 이유와 조건없이,집권당의 책임은 다음 또 져야하고...
어느 나라 예외없이, 민주국가에서 정치인과 정당에 대한 심판이고 숙명입니다.
앞으로,정권교체의 주기가 10년에서 5년으로 앞당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남미국가 함 보세요..
거의 전부 좌파정부에서 경제를 똘똘 다들 말아먹고, 지금 전부 우파정부로 돌아오질 않습니까?
그래도 박정희,김대중은 실적은 다들 있습니다.
박정희는 독재는 했지만,굶어죽어가는 서민들의 민생고를 해결했고..
김대중은 민주주의를 완성했고...

다른 것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기본적인 완성된 무대위에서
제나름대로의 쑈맨쉽만하고 지나간 개코같은 것들이지 뭐.....

우야튼동 각자 도생이 살길입니다.
언제나 정치는 국민을 속이는 패거리 제놈들만의 잔치입니다.
정치에 너무 관심많은 것 또한 자신에게 별 도움이 안됩니다.
올 설날, 제처럼 간만에 만난 11살위인 형님하고 싸움질하는 것 말고 남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ㅎㅎㅎ
안시님께서는 더 건강한 게 최고입니다요..ㅎㅎㅎ

참고로, 풀하우스는 돈은 없지만, 공짜배기를 싫어하고,공짜 술을 싫어하고,남한테 얻어먹는 것을 싫어하고,
울 아버님처럼 가정 내팽개치고 그냥 만 사람이 좋아하는, 길가는 개나 소나 술사주는 그런 사람은 더욱 아닙니다.
그리고 적흥적이고, 인기영합적인 정치꾼들의 쑈맨쉽을 싫어하는 나름의 합리적인 보수파입니다.
그래서 올 설날에 같은 보수파지만 제형님하고 대판했습니다요..ㅎㅎ
우야튼동 분단국가에서 정치지도자가 극좌파는 매우 위험한 인물입니다.
좌파는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작금의 새누리당과 공주같은 년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뇌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더불어터진당과 문재인같은 사람을 좋아하냐 그것 또한 아닙니다..ㅎㅎㅎ
부패한 보수가 망하고,좌파가 정권을 잡아서 경제를 부강시킨 나라는 아주 힘들다고 말합니다.
인구가 적은 사회복지국가인 스칸디나반도 빼고...
좀 있다 이내 넘겨주고...
그냥 보수정권의 정신개조시키는 회초리 역활만 할 뿐.....
일본 함 보세요..
분단국가도 아닌 데
중국과 미국과 대적하는
국민들의 똘똘 뭉친 힘이 어디서 나오다고 생각하십니까?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진보는 야당을 하면서 이념투쟁과 이상을 먹고산다.
즉 진보는 썩어가는 보수의 정신을 일깨우는 촉매재 역활을 하는 것이 제들의 본분의 역활이다.
그래서 비판하는 야당은 잘 하는 데,국방과 경제적인 살림살이 즉 여당은 잘 못 합니다.
일단,좌파가 정권을 잡으면 자본가가 투자에 소극적입니다.
그래서 경제를 부강,회복시키기 엄청 힘든다....
상대적으로 복지와 공짜를 좋아하니까 기업에게 세금은 더 부과하고...
그 여파는 또 국민들에게 전수되고...

이 세상 사람들은 다들 공짜를 좋아한다,
공짜 좋아하고 먹은 것 그것만큼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린다.
그래서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좌파정부의 볼리비아 서민들의 우상 챠베스에게 공짜먹은 것 꼽빼기로 지금 절단났습니다요..ㅎㅎㅎ
먹은것은 다들 똥되고. 지금은 혹독한 고통에만 시달립니다..
언제까지?
기약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남미좌파가 다들 오십보백보..
그래서 지금 전부 우파정권으로 회귀하고.......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지나친 예단인지는 모르겠으나..

19대 대선은 치루어지기 힘들단 생각입니다

- 그 무슨 한가한 대통 선거 치룰 상황이 전혀 못될 거 같아서요

따라서, 대통될 꿈에 부풀어 있는 정치꾼들은
그 모두 헛물 켤 공산이 지대하구요

박근혜는 어부지리(?)로 대통에 그냥 눌러앉을 공산이 큽니다

사실, 근혜 입장에선 그 모든 초비상적 상황전개가 구세주 같을 겁니다

개. 돼지들이야 포화 속에 어찌 되던 말던,
자긴 그냥 대통 하는 게 더 중하니까

아무튼, 비상시를 대비해 준비하는 거
나쁠 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트럼프가 서해에 항공모함 2대외 전단
동해에 항공모함 2대외 전단 배치하고
남해에 항공모함 1대외 전단 배치하고
수소폭탄 실은 핵잠수함 동해,서해 각각 2대씩 배치하고..
사전에 미군전략무기 전략폭격기 핵잠수함,핵폭탄실은 이지즈함등
각종 초강력한 살상무기 미사일을 가까운 일본에 이동시키고
전미군전쟁비상사태선포하고...
그리고 북한에게 몇 월 몇 일 몇 시 몇 분 몇 초 전쟁선전포고하면, 유엔감시하에 북한핵무기해체하고 무조건 항복합니다.
아마, 사전에 러시아와 중국과 정지작업을 할 겁니다.
북한의 핵을 없애는 데는 아마 짱깨하고 로스캐가 자신들의 국익을 위하여 찬성을 할 겁니다..
안시인님은 전쟁 끝나고 오십시요..ㅎㅎㅎ
정치꾼들과 돈 많은 놈들은 캐나다로 달아납니다요..ㅎㅎㅎ

우야튼동, 남한의 미군은 인질로 잡아둬야합니다
그래야 중공놈 짱깨들이 남한을 함부로 폭격을 못 합니다.
만약 남한의 미군을 대량 살상한다면
미군한테 빼이징이 작살나는 수가 있거든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저의 그런 豫斷이 기우에 그치길 바랍니다만

요즘, 트럼프가 하는 막무가내 행정명령인지 뭔쥐 하는 짓거리를 보자면
(아예 정은이 뺨친다는)

아무래도,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녹록치 않은 거 같아서..


아무튼, 아픈 엄마땜에 무조건 귀국은 할 것이고


* 저를 위한 弔慰金은 미리 현찰로 땡겨 주시면,
고국행 비행기 티켓값에 보탤 수 있어 더욱 고맙겠다는요 (웃음)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착착하시겠습니다. 고국에 오시면 한번 부산에 들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아무리 건강하다고
해도 60이 넘으면 그때부터는 장담 못합니다. 아차하면
밤새 안녕이지요. 제 초등학교 친구들 많이 먼저 갔습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깃발들고 서로 애국자 자리다툼하는 것을
보면 다 늙어서 저게 무슨 짓들인가 싶습니다. 내일 죽을지도
모를 사람들이요. 자기는 애국자로 생각하겠지만 제 눈에는
양쪽이 똑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극좌와 극우는 본질상 같다!'

제발 지랄들하지 마라!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의 땅에 궁상맞게 빌붙어 산지도, 근 20여년이 되어갑니다

캘거리 공항에 짐짝처럼 떨어졌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말이에요

솔아 형님을 뵌지도,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정말, 바지런함을 떠는 건 세월밖에 없는듯..

근자에 고국의 제 친구들도 이 세상에 아듀를 고하고
부지런히 많이들 떠나갔네요

사랑하는 동생들도 저를 제끼고 먼저들 그렇게 서둘러 떠나고

인생이란 결국, 덧없는 꿈 (여기서 꿈이란 소망이 아니라 dream 夢)인 거
같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영주권 반납하고
귀국하려 합니다

아무튼, 자갈치 굳은 언약은 안 잊으셨겠지요

- 내가 언제?

이딴 말 하기 없기에요

그럼, 늘 건강에 保重하시고
정유년 새해에 福도 이따만큼 받으시길요
보고픈, 率兒 형님..

* 근데.. 없는 살림인데, 뭐 그리 정리할 게 많은지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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