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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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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13회 작성일 17-04-01 08:16

본문

죽음이란 무엇인가?

 

"나"란 거짓의 물질은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소멸되는 것도 아닙니다.

一合相이 되었다 흩어지고,흩어져서 一合相이 되는 유기체일 뿐 입니다.

거짓인 '나'라는 물질을 '나'라고 생각하고 의식하지 마십시요..

거짓인 나를 나라고 의식 한다면

 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의 집착이 딱 달라붙어서 참 나를 구속시킵니다.

"나,죽음"이란 글자는 인간이 만든 거짓의 글자와 의미 입니다.

내가 내가 아니고,

거짓글자의 이름입니다.

삼라만상의 물질이 다들 無我입니다.

그리고 一合相이고, 空입니다.

그래서 실체가 없습니다.

依草附木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풀에 의지하고 나무에 붙는다는 뜻입니다.

인연에 의하여 여기 붙었다 또 인연이 다하면 떨어져서 저기 붙었다하는 겁니다.

유기체란 겁니다.

의상대사님의 법성게송에서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하나 가운데 전체가 있고,전체 가운데 하나 있고,하나가 곧 천체요,전체가 곧 하나이다.

인연따라 세월따라 환경따라 이리저리 생성과 소멸을 반복합니다.

空돌이와 空순이가 고향의 자신들의 집에 문닫고 들어가서 잠시 안보일 뿐입니다.

실제로 그 방(허공)에 있습니다요.

어디 허공이 죽고 살고 하나요?

허공이 허공속으로 갔다 입니다.

오면 가고,가면 오는 게 이치입니다.

자꾸 반복하면 오감이 없다 입니다.

허공이 이 마을에 놀다가 저 마을에 놀러가고 하는 겁니다.

실체가 없고 자상과 자성이 없습니다.

일합상이 되었다가 인연이 다하여 흩어진다 입니다.

즉 여러개의 물질이 붙어서 모양(체)을 갖추었다가,본래대로 각자 흩어졌다 입니다.

 

"내가 空이고 無我란 것을 알고,

여러 물질의 합성인 일합상이란 것을 알면, 전혀 놀라고, 겁내고, 두려움이 없습니다".

 

옛날 대선사들께서 캄캄한 한 밤중에 깊은 산 골짜기의 암자에 가면서 호랑이를 만날 때

그냥 무시하고 올라갈수 있는 게 바로 이 신심입니다.

호랑이도 무아고,공이고 일합상이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점의 흐트림 없이 터벅터벅 그 호랑이의 앞을 무시하고 걸어가니까

호랑이가 겁을 집어 먹고 그냥 슬며시 비켜주는 겁니다. 

왜나하면 대선사도 無我, 空이고,호랑이도 無我, 空이고,또 설령 호랑이한테 잡아먹혀도 空이다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내가 아니니까 아깝고,좀 더 살고 싶고,안타까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맛있는 것 먹여줄 필요도 없고요..뭐 좀 하자고 보채도 無我 그 물질 말 듣지 마세요..

단 아파죽겠다고 끙끙 앓는다면, 그땐 다들 병원,약방에 가서 처방을 받으세요..

왜냐하면, 내아닌 사람이 합방하면서 잘 때 끙끙거리면 옆사람 잠 못 잡니다.  

이럴 때 영원한 자유인이 됩니다.

 

돌아가셨다는 참 의미는

타향살이의 삶에 지친 空돌이와 空순이가

고향찾아 제 집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 附次 須普提 是法平等無有高下 是名我樓多羅三邈三普提.

以無我 無人 無衆生 無壽者 修一切善法 卽得我樓多羅三邈三普提.

須普提 所言善法者如來說 卽非善法 是名善法

 

/ 덧붙이건데, 수보리야 '이 법은 평등해서 고하가 없느니라' 그래서 이름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느니라

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로써 일체의 선법을 닦아서 즉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수보리야, 여래께서 말씀하신 선법이란 곧 선법이 아니고  이 이름이 선법이니라

 

삼라만상의 만물과 만법은 평등해서 그 지위의 높고 낮음이 없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즉 모래 한 알갱이와 네가 평등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미화시키면 진리가 아니고,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무아로써 선법을 닦아서 깨달음을 얻어라는 말씀입니다.

 그럴 때, 네 자신들이 空이다는 것을 알 것이다는 뜻입니다. 

 

* 스승님께서 중생들한테 설법하시면서 자주 하시는 말씀

  무슨 말인지,아는지 모르는지 듣는지 안듣는지

  알면서 그냥 앉아있는지 몰라도 그냥 앉아 있는지

  눈만 끔뻑거리고..

  그래도 법사는 정해진 시간에 법문은 해야하고...ㅎㅎㅎ 

 

불심과 관계가 있습니다.

저는 스승님께서 이 법과 비슷한 설법을 하실 때 그냥 정수리에 그대로 꼿혔습니다.

이 게 불심의 힘입니다.

불심이 있을 때 심취도는 배가 되고 법사이신 스승님께서 불법을 받아서 다른 곳에 토할수 있습니다. 

이 게 의심이 되면 불심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경을 공부할 때 심취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불심이 아주 깊은 분은 초면에 경의 해설만 읽고,듣고 깨달아서 득도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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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의 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지듯
이승에서의 삶의 인연이 다 해서
흩어지는 것

본래, 우리들은 아무 것도 아닌 존재 (本來無一物)이어서
억울할 일도 슬퍼할 일도
두려워할 일도 아닌데..

- 뭐가?

죽음이란 거 말이에요

근데, (지가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정작 죽음을 맞이할 때는
다소 떨릴 거 같기도 하다는..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시인님,안떨림니다.
울 장인어른께서는 암으로 돌아가셨을 때, 말기엔 마약발이 안받아 넘 아파서
장모님한테 죽여도라고 고함을 지르고 난리가 났답니다.떨릴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연세 넘 많은 분이 자연사 하시는 분은
서서히 기를 빼서 야금야금 죽여주기 때문에 이 세상의 미련을 없도록 합니다.
서서히 가시는 분한테는 평소와 임종시까지 금강경독송의 약발이 최고입니다.
단,젊은 사람들이 큰 병에 갈 때, 안죽을려고 좀 살려달라고 애걸 하는수가 많답니다.
신심이란 게 계속적,반복적으로 믿으면 마음이 그것을 확정하고 고착화 시킵니다.
임종때도 환자에게 1+1 무엇이냐고 물어면 다들 2라고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마음이란 이러하면 이러하고 저러하면 저러하다는 그 마음의 원리입니다.
임종 때 잘 죽는 방법의 공부가 최고조의 공부입니다.
그것이 바로 금강경과 반야심경입니다..
스승님께서도 불경중에서 최고의 경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수많은 경 가운데서 유일하게
금강경에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중생이 부처가 되는 길을 열어났다는 겁니다.
그리고 갈 때 이승에 미련없이 간다는 겁니다. 죽어가는 사람한테 색즉시공, 불생불멸을 믿게 하거든요.
마지막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고싶은 사람에게 이 보다 더 고마운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절에서 불심이 약한 젊은 수행자가 아파서 죽어갈 때,좀 더 살려고 애걸하면서
큰 스님 ,큰 스님 좀 살려주세요, 하면 큰 스님 왈 야이놈아 죽고살고가 어디 있냐?
색즉시공,불생불멸도 모르더냐? 반야심경을 외워라고 한답니다.
절에서 큰 스님들이 제자가 죽어갈 때의 처방약이라고 합니다.
저는 임종 때,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독송을 들어면 편하게 갈 것 같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 편하게 가는 게 최고의 행복입니다.
그래서 연세많은 노인들한테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인기가 짱입니다.
죽을 때는 다 되어가는 데, 죽고사는 게 없다는 것을 믿게 해주거든요..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그러니까 그분들한테는 다시 태어난다고 할까?
특히 할머니들은 금강경의 내용도 모르면서 부처님의 금강경하면 오줌을 싸면서 그냥 끔뻑 죽습니다.
안시인님께서도 저처럼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경공부는 신심이고, 심취입니다.믿고 푹 빠져서 그 속으로 그냥 그대로 빨려들어가는 것 입니다.
이것을 信心不逆이라고 표현 합니다..
믿는 마음이 거슬리지않는다는 뚯입니다,한점 의심하지않고 100%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인께서는 임종때 제자들에게 오직 너희들은 이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믿지 말고
오직 네 자신만 믿고, 진리에만 귀의하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한평생 진리를 탐구하고, 설법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금의 천체물리학자들도 불생불멸에 대하여 연구하는 데,반론을 못한다는 겁니다.
아주 과학적이라고 합니다.
그대로 믿을 때, 효과의 지수가 올라갑니다.의심하면 말짱 황입니다.
그래서 경공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발심한 선남자,선여자
즉 발심한 대승자 또는 최상승자가 경을 수지서사독송할 때 
그리고 그 보살들한테 설법하고 법문할 때 효과 즉 약발을 받는 다고 금강경에서 말씀하십니다.
다시말하면, 대가뭄에 바닥이 쩍쩍 갈라진 바짝 마른 논의 모포기가 말라죽어가면서
물을 기다리는 그 마음으로 경을 받아들이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그 마음을 발심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선남자 선여자가 발심을 하면 보살이 됩니다.
이럴 때 경을 수지서사독송하면
무조건 양수기가 물빨아올리듯이 그대로 그냥 빨려들어갑니다..
그리고 깨달음 또한 유,무식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불가에서 깨달음은 내가 똑 부러지게 허공이 되고, 불생불멸이 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그리고 금강경의 대의는 중도사상,무아,무상,무주,묘유입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소 외람된 말씀이긴 해도..

동생들이 먼저 세상을 뜬 후에
나름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죽는다는 게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라는..

오히려, 그건 또 다른 출발인 것이어서
이승의 육신이라는 누더기 같은 낡은 옷을 벗고 난 후
제 앞에 펼쳐질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납니다 (기대충만)

제가 떨린다는 건 (그 어떤 두려움이 아니라)
다만, 죽음 직전의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그럴 거 같다는요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죽을 땐 다들 못 먹어서 죽습니다.
그래서 임종 땐 물을 못 넘깁니다.
사람을 서서히 바짝 말려서 죽임을 당합니다.
웃대 조상님들의 임종을 한번 보면 첨 미음을 준비하고
그 다음 물을 잡숩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물을 못 넘깁니다.
그래서 목숨은 물을 못 넘기면 가는 겁니다.
기가 거의 다들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목구멍에서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없습니다.
죽을 땐 다들 쇄약해서 기운이 없습니다.
태어날 때 숨을 내뱉고, 숨을 거둘 땐 필히 흡입하고 멈춤니다.
정말 신기하고 묘합니다.딱 본전장사하고 갑니다.인간도 허공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인체의 구성요소인 풍화수지 중에서 풍 즉 바람이 먼저 빠져나갑니다.
그 다음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화(온기)
그 다음 수(물,피,콧물등)
그 다음 지(뼈,흙의성분)
인간이 만들어질 때의 순서와 죽을 때 먼저 빠져나가는 순서가 똑 같습니다.
일합상인 인체의 구성요소가 각자 온 곳으로 다들 흩어집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삼라만상의 만물은 다들 실체가 없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죽는다는 표현보다 "일합상이 흩어진다"는 표현이 품격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미련과 애착심도 매우 덜 하고..
부처님께서는 유기체가 흩어졌다 모인다는 표현을 합니다.
신사임당의 시에서 갈매기는 바다위로 흩어졌다 모이고와 똑 같습니다.
살아있는 생명 즉 일합상은 반드시 흩어지고 (소멸되고), 다들 내보다 앞차 뒷차 타고 오가지만,
그래도 안시인님, 생존시 건강을 잘 보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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