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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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7-04-05 13:34본문
섬 / 안희선
여기 길이 있어요
깊은 밤, 까아만 어둠 속에
바닷가 국도를 바람결 따라 가다 보면,
그대가 있는 곳에 닿을 수 있겠죠
바다를 만질 수 없어요,
아마도 내 감각은 너무 오래 잠 들었나봐요
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른 빛,
밤하늘의 별들이 그렇다고 말하네요
이제, 곧 그대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머얼리 섬의 미소가 보여요
다시 보니, 눈물이네요
내 슬픈 계절 속에
언제나, 그대의 모습이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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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인맘님의 댓글
제인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님 시 잘 읽었습니다. 따뜻한 시네요.^^
낭송하셔서 저희 팟캐스트 '뜰에서 광장으로'에 보내주세요.
편집 예쁘게 해서 띄워 드릴께요.
자작시라서 더 좋네요^^
보내실 주소 알려드릴께요. 75plmn@hanmail.net
녹음은 핸드폰 음성기능에 녹음하셔서 보내시면 되어요^^.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낭송 같은 건 전혀 못해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