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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특선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7-04-07 17:06

본문

송암 특선시


독사진.JPG



        2017.06.01




        송암 김관형

 




차       례



1.서 시

2.인생의 길

3.마음의 향기
4.기술시의 빛
5.슬기의 거울
6.시   선
7.인생의 향기
8.여명( 黎明)
9.덧없는 나그네의 웃음
10.기술의 맥
11.맷      돌
12.허심(虛心)
13.어머니
14.정(情) 소리
15.관성의 꿈





 

 

1.서 시
-새 누리-
송암 김관형


새날 뜨는 새벽을 열어라
솟아오르는 해 덩이를 품고
햇 꿈을 지식 밭에 심어라


찬란한 날빛 숨을 마셔
예리한 두뇌 뛰어난 솜씨로
진한 재주를 길러라


참된 슬기의 거름을 주어라

땀이 배 인 높은 기술 거두어
앞선 누리 만들어라


영근 알음 넋 속에 담 어라

새롬이 별처럼 빛나는 이룸
보람찬 삶에 주어라






2.인생의 길
송암 김관형


인생은 텅 빈 공간에 둥지 틀고
사람을 우러러 정을 나눕니다
열정 불살라 신나는 삶 지으며
고른 뜻 섞어 보람 일굽니다


곤한 세월 야윈 넋 의지 돋우며
낮은 곳 마음 깔아 보듬습니다
땀 적신 이룸 주린 곳에 풀면서
욕심내려 장한 꿈 엮습니다


희붐 트는 새 알음 햇꼴 솜씨로
참 기술 다잡아 낙원 꾸밉니다
새날 이는 눈부신 터전 만들어
풍성한 누리 행복 이룹니다.






3.마음의 향기
송암 김관형


햇살 가린 궂은비가 세월 섶에 내릴 때
구김 없는 환한 웃음 순박한 정으로
찌든 어둠 사르고 맑은 나날 일깨운 행복
당신의 믿음서린 고운마음 향기가
포근한 삶터에 그윽합니다


햇살 기울어 식은 바람 일던 날
아린 자국 스쳐간 말없는 그림자
흔적 없는 뒷자리엔 허공뿐인데
당신이 일궈낸 따뜻한 사랑이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싸늘한 공기가 버무린 눈발이 흩날려
앙상한 세상을 마구 매질할 때도
터지고 갈라져 갈 마른 거죽 속에서
나이테를 굳혀가는 나무 생명수처럼
당신의 하얀 삶 향기가 짙어있습니다.





 

 

4.기술시의 빛
송암 김관형


자연을 인간에 이롭게 이용하는 재주로
새 생각을 손잡아 한 몸 된 언어의 표출
기술 시의 빛이 새 세상을 밝히고 있다


한 누리를 뛰어난 새 슬기로 일구어
앞서가는 포근한 낙원을 꾸미어 냅시다
아무리 어두운 장막이 드리운다 하여도
기술의 빛이 일면 눈부신 새 누라가 된다


기술 시는 날마다 새 옷을 가라 입으면서
영롱하고 갸륵한 재주를 용하게 펼쳐
뛰어난 기술 발전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사람들이 기술 시로 따뜻한 정을 베풀면
언짢은 시름과 미움도 멀리 사라지고
흐뭇한 기쁨이 넘치는 새 날이 다가 온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기술시의 우리에서
빛 이는 행복을 함께 나눕시다.





5.슬기의 거울
송암 김관형


한세월 틈새 열고 꿈 짓는 나그네
쓴 세상이 낡아 아린숨결 모진 고난
빛 잃고 피눈물을 씹는 고얀 밑바닥
시련의 상처 피땀으로 아물려야하리
장애인일터 길에 등걸잠자다 일어나
손 내밀며 가면 쓴 짓이 안타까웠다
찌든 옷에 눈물 젖은 빵을 먹어도
삶 엮는 슬기 빛난 누리 문화이루고
동트는 새 희망을 멋지게 지은 그림
앞날의 진지한 핏줄에게 거울되리라.





6.시   선
송암 김관형


자기는
스스로 착하고 훌륭한 듯
웃줄 대며 늘 잘 난체 하지만
저도 모르게 깊은 안개 속에서
보이지 않는 눈에 꺼풀이 가려
참 누리를 못 보는 무지렁이다


남이
영롱한 눈동자의 빛으로 보면
욕심이 그의 그릇에 넘쳐서
실패의 종이 되어 허덕이며
눈높이가 터무니없이 높아
오르다가 꺼꾸러지기 일수다


내가
남의 입장에서 예리한 시선으로
하늘과 땅 사방을 살펴보고
자기 역량에 맞는 자리에 서면
꿈이 깃든 앞길이 훤히 트여
희망의 빛이 인다.





7.인생의 향기
송암 김관형
 
 골진 고난을 씹으며 가방 끈 늘리고
 짓 눌린 궁핍을 용기로 눕혀 내치니
 어두웠던 둥지에 날 빛 향이 입니다
 
 손발이 다달토록 거친 삶 휘여 잡고
 날 밤을 지새워 햇꿈 세워 지었더니
 옹찬 이룸 향이 온 누리에 번집니다
 
 애달픈 사연 맥힌 빗장을  풀어주고
 질펀히 누운 곳 보듬어 마음 짚이니
 나도 몰래 짙은 정의 향이 흐릅니다
 
 땀 적신 끈기로 앞선문명 탑을 쌓고
 낡은 터전 일구어 새날을  당기거니
 이바지한 자취 나라 향이  풍깁니다.




8.여명( 黎明)
송암 김관형  


오 해맑은 동방의 아침

칠흑 어둠을 사르고

온 누리에 떠오르는 둥근 태양


핵核꿈이 솟아나고

새 희망을 여물릴

찬란한 햇 날이 열리고 있네


때로는 가파른 삶의 언덕이나

숨 막히는 긴 터널을 지날지라도

서로 갈라서며 떠밀지는 말아야 하리


내 가슴에 피는 웃음으로

그대의 슬픔을 에워싸고

한 몸 되어 새 옷을 입어야 하네


개인과 꾼들이 움켜쥐는 세상

죄이던 행패의 오금이 펴지고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 세우리니


기름진 복된 이 터전에서

기울던 좌절을 박차고

미래의 기운이 열리고 있네


번영繁榮과 행복이 깃들고

자유와 평화의 핏줄이

백두와 한라에 이어질 징조


이 겨레 화합의 소리가

하늘과 땅 온 나라에 스며

통일의 날이 열려 오리네. 





9.덧없는 나그네의 웃음
송암김관형

 
하늘가에 누운 뜬 구름
바람결에 사라져 가듯
삶터 끝자락에 머문 나그네
하염없이 세월을 삭히고 있네
 
맨손 끝에 이는 거품인데
가리가리 쌓아 논들 무엇 하나
덧없는 인생살이 노을이 지면
허물 벗은 몸 둥이 하나뿐인데
웃고 가면 행복한 거지
 
부질없이 마음 가득 채우려고
헛꿈만 챙기다보면 앞길은 저물고
이름마저 부서지는 걸
늦기 전에 땀에 젖은 보람 영글려
인생살이 빈 밭에 뿌리고 가렴.





10.기술의 맥
송암 김관형


태양 빛 공기의 은혜로
진리의 세포 속 피돌기를
분해하고 결합하며 꾸민
묘기의 이치인 형상
자연을 인간에게 이롭게
이용한 재주 기술로 용케
캐낸 원리를 예리한 논리
서슬로서 걸물을 짓는다
자연 속에서 재주를 밴
뭇 생각의 뛰어난 슬기가
뼈가되고 살이 되여
앞선 새 기술로 태여난다
어린 꿈 동이의 기술이
삶을 꽤 재빨리 부리면서
사람 머리 기능보다 앞서
많은 일을 도맡아 하는
기술만능 시대를 이루어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11.맷      돌
송암 김관형


어여뿐 아낙네가
고사리 손으로 맷돌을 빙빙 돌린다
팅팅 불은 콩을 구멍에 집어넣으면
아래 위 부부 돌이 신나게 비벼댄다
줄줄 흘러나온 콩물이 엉겨
야릇하게 여린 두부가 탄생 한다
투가리서 부글부글 끓는 된장찌개
구수한 두부 한 점 입에 떠 넣으면
야들야들한 그 맛 혀가 깜짝 놀란다
자연의 맛이 쩍쩍 붓는
뭉개서 만드는 요리의 선구자 맷돌
선조의 슬기가 배인 기술의 맛인 걸
어디 믹서가 따를 손가
오호라여 근심 걱정 던지고
맷돌처럼 베풀며 살란다.




12.허심(虛心)
송암  김관형


빈 마음 끝자락에
울음 지운 삶


얄궂은 세월이 저지른
어두운 그림자 속에
숨바꼭질 하지만


늪에 빠진 곤한 혼
손을 잡아주면서


아린 몸부림 잠재우고
빈 마음에 머무른
그 새하얀 숨결.





13.어머니 
송암 김관형


어머니
불러보고 또 불러봅니다
괴롭고 서러울 때면
가슴팍에 꼭 품어 주시던 어머니
기쁘고 즐거울 때엔
미소를 슬금 짓던 어머니


기르시랴 거두시랴
칼바람에 시달리고
찌든 삶 땀방울이 널부러져
엉겅퀴 손발이 되셨던가
 
슬픈 일 휘몰아치면
입술을 지그시 다물고
어려움 쏟아지면 마음속에 묻어둔 채
허리띠 졸라맨 어머니


색 바랜 사진 한 장 손에 들고
어루만져보고 또다시 쳐다보니
왈칵 눈물이 쏟아져
목메이게 불러도 대답이 없고
넉두리를 쳐봐도 보이지 않는 어머니


새침떼기 유행 옷 갈아입고 춤을 춘들
혀끝이 깜짝 놀랄 음식인들 무엇하나
회전의자 금방석에 앉았어도
어머님 무릎만 하오리까
 
잃어버린 세월 속에 두고온
따뜻하고 애틋한 정
어이해 찾아오리
흐느끼며 다시 한 번 불러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14.정(情) 소리
송암 김관형


푸른 옷 갈아입은 장용산 마루
선녀 구름 사뿐히 걸려있고


돌 개울 송사리 떼 너울 치며
다슬기 희쭉 희쭉 소근대는데


파릇한 냉이 쑥갓 뫼 두렁 이고
솟아난 흙 내음 살갗으로 스미네


핏덩이 혼이 서린 관산성 깊은 골
뻐꾸기 울음소리 추억을 흔드는데


더벅머리 소꿉친구 흰머리 날리며
아지랑이 노을입고 가지런히 앉아


옛이야기 엮어내는 정(情)소리 흘러
바람결에 여울져 마른 가슴 적시네.




15.관성의 꿈
송암 김관형


열린 누리에 새 희망이 숨결 이는 고장
맑은 바람결에 밝은 달빛이 살며시 내려
비단 물결을 수놓는 금강이 흐르고
웅장한 성벽 품에 영웅의 서기가 이는 터전
뻐꾹새 울음 울어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고
쥐불노리 두레노래 풍물소리 뜬 인심이 배여
먹 거리 풍성하고 기름진 신기한 으뜸의 땅
백학도 날다 머무는 대청호 푸른 물에
속살거리는 은어 별난 돌이 뱅뱅이 나루 쉼터
역사 깊은 산성 힘이 솟구치는 정기 아래
높은 솟대  올곧은 선비 정신이 깃들어서
현대 시문학 새싹이 터 우람히 자라는 곳
일어버린 나라를 찾으려 목숨을 바친
선열의 얼이 겨레의 거울로 빛 이는 고을
우리 핏줄이 남긴 빛난 자국을 따라
땀방울이 담긴 찬란한 앞선 문화를 짓는 삶
늘 동트는 새벽을 맞으며 눈부신 해살로
꿈을 여물리는 자랑스러운 관성






김관형 시인 약력


독사진.JPG


송암 김관형 시인


ↂ학력
건국대국문학과, 동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ↂ겅력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 심사관,명지대 교수,
청와대 대통령 국정자문위원, 사랑방낭송문
학회 회장,서초문협,농민문학회 부회장역임.
[현재](재)순국선열김순구선생외25인 기념
재단 이사장.(사)이색업종진흥회총재.국가주
요인사(대통령 선정), 한국현대시인협회 지
도위원. 한우리기술시문학회 회장, 옥천문인
협회 초대회장·고문. 불교문학회 고문


ↂ저서
“전문서”『발명기술성공비결』등16권.“시집”
『멀고먼길』,『발명슬기』,『아름다운보람』
등9권.“시론”『기술시창작론』『기술시창작
론의 』요람』『 문학짓는 비결등』3권. 저
서 모두 28권


ↂ수상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한우리문학대상, 문학
공간상 대상, 농민문학작가상 대상, 불교문학
대상 외 다수 수상


ↂ등단

1993년 한계레문학 등단


ↂ연락처
M:010-8708-2337 E:
kh2337@naver.com
주소:경기도용인시기흥구마북로124-9.103동 1801호(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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