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 깊고 푸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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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36회 작성일 17-04-27 22:17본문
깊고 푸른 밤 / 안희선
밤하늘 외로이 흐르는 구름
공간의 처마 끝에 매달린 별
달 위에 새겨지는 이상한 침묵
바람 한가운데 텅 빈 가슴
내가 아직도 듣는, 몇 마디 말
그 울림에서 솟는 추억
모두 떠날 준비가 되있는, 무표정한 삶
그러나,
적막한 아픔 끝에서 발견한 사랑 하나
문득 깨어난, 이 깊고 푸른 밤 너머
Bleu 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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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인맘님의 댓글
제인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속 뒷모습 님이신가요? ㅎ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녀요,
저는 少時적에 군대도 갔다온 사람인 걸요~ (女軍 아님 -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