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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줄한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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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86회 작성일 17-05-17 03:41

본문

너줄한 연서

오월은 오월을 향하여 
너줄한 연서를 날린다
가는 거니 봄
오는 거니 봄

봄이라고 하기는
너무도 짙푸르고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미흡한
그래서 완벽한 오월을 
바보처럼 흠모하다
바람에 팔랑팔랑 
초록편지를 습관처럼 쓴다

참 바쁜 나날들이다
오월은
그 눈과 눈이 마주쳐도
진정한 그 푸른 진실을 모르기에
편지를 자주 쓰는 오월 이다
여름인지 봄인지 커밍아웃 인가
칫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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