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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기묘한 이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7-05-22 09:18

본문

갑자기 그 무슨 생뚱맞은 얘기냐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으로 야기되는 상황보다

어쩌면 올해 엄습할지 모르는 괴질성 질환이 더 걱정이다


-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괴질일 가능성이 높은데,

북한에 의해 염기서열이 변형된 세균무기가 가장 의심된다


특히나,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보았듯이

우왕좌왕에 갈팔질팡으로 일관했던 정부 당국의

한심했던 대응을 기억하자면 더욱 걱정


아무쪼록, 문재인 정부에서는 박근혜 무능정부와는 달리

잘 대처할 것을 기대해 본다


어쨌거나, 그런 돌발적 사태로 인해

주한미군도 갑자기 철수할지 모르겠는데..

(그들이 보유한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이므로)


그리 되면, 한반도 정세는

한치 앞을 모르는 예측불허.풍전등화이겠다

- 북녘의 도야지가 무슨 행동을 할지는 눈에 선하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역량을 높이 쳐주지만

- 하긴, 박근혜보다 못한 인간이 있겠는가


그런데, 한 개인의 운수가 제 아무리 좋더라도

국가가 휩쓸려드는 거대한 운수에 함몰되기 십상


즉,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시대가 흘러가는 도도한 큰 운수에 묻혀

그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늘 말하지만, 판데믹이나 전시같은 비상시를 대비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심정으로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유비무환의 태세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

 


보통 보면 그릇이 좀 되는 사람들은 젊었을 때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나가서 돌아다니며 배웠던 많은 것들이 안으로 쌓이며

굳이 나가지 않아도 점덤 더 깊이 알아지기 때문이다.


과거 정북창 선생은 문을 나가지 않아도 십리안의 일은 환히 알았다.

그러나 요즘과 같이 물질은 화려해지고 풍요로와 졌지만 도인이 없는 것은

그만한 절박함이 없는 관계로 수행이 이냥저냥하는 정도라 도인다운 도인이 없다.

물질적 풍요와 수행은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어 보이니 참 의외다.

없을 때는 서로 나누고 아끼고 착하더니 풍요해지니 반대로 서로 가질려고 싸우고 악해졌다.

 

사실상 세상의 흐름이 여기까지 이르기 위해서 많은 피를 흘렸고 어찌어찌 도달한 현재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 가만보면 지금보다 초라한 적이 있었는지 싶다.

나라는 남북으로 갈리고 내부적으로는 동서로 갈렸으며 사상적으로는 진보와 보수로

갈렸으니 복잡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남한을 기준으로 12번째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은

지난 4.13총선이후에 기묘하게 이어져오던 운수의 연장선으로 생각된다.

4.13총선에서 여소야대가 이루어졌고 그 이후로 탄핵으로 나아가며 세월호 인양과 겹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까지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며 기묘한 운수를 형성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사람들이 볼때는 그러려니 하는 운수였지만 이치를 바탕으로 살피면

우연이 겹쳐서 필연으로 보이는 일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수많은 글을 써왔지만 사람들은 또 그러려니 하는 것이 심리인지라

그냥저냥 세월보내기로 돌입하기 마련이다.

文公信(문공신)의 한자이름은 획수로 보면 4+4+9=17이며 文在寅(문재인) 대통령의 한자이름은

4+6+11=21로 이루어진다. 총 17+21=38로 12345와 109876을 각각 보면

1+10, 2+9, 3+8, 4+7, 5+6으로 11로 이루어진다.

이것을 두고 수리상 11귀체라고 하며 본래 문공신의 믿을 신이 오상중 중앙이며,

38도 또한 11귀체의 입장에서 보면 가운데에 해당한다.

낙서나 하도로 보면 수리상 3과 8이 목으로 동방을 가르키는데 문공신의 이름은 오상중 믿을신으로

중앙이지만 기묘하게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은 '文은 寅에 있다.'의 뜻으로 동방을 가르키고 있다.

 

이는 천자부해상공사에서 중입의 상이 바다로는 서해지만

음동으로는 인천으로 오상으로 보면 동쪽에서 중입하는 상이다.

신원일이 남대문에 천자부해상을 써붙혔지만 그 과정에 신원일과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간 사람들의 이름면면에

운수의 한자락을 옅볼 수 있다. 서천군 春長臺(춘장대)에 채운이 뜨고 안동 臨東面(임동면)에 지진이 발생한 것도

운수의 연장선이 어디를 가르키는지 알리는 이정표에 해당한다. 애닳게 기다리는 사람만 힘들지 그냥 현실은

각종 현상으로 지금 운수를 알려주고 있으며 이미 남조선배질의 운수와 십오진주도수의 실현은

운수의 여정이 여전히 정해진 길을 따라서 흘러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어리석은 종교놀이속에 기다림만 짙어져서 당사자만 힘들기에 늘 현실로 돌아가라고 강조해 왔다.

오직 그 길이 가장 최선의 길이며 자신의 수행을 늘리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기 때문에

그 길을 권해왔던 것이다.



[출처] 기묘한 이치|작성자 myinvest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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