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된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48회 작성일 17-06-06 00:08본문
<통제된 삶>
한 방울 물로도
목 졸려 죽을 것 같던 것이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꺼져버릴 것 같던 것이
목숨이 붙어 타 오른다
먹어도, 먹어도 성이 차지 않는
먹을수록 강성해지는 욕구
-
저항도 받아보지 못하고
모두 불태워
더는 태울 것이 없어
스스로 소멸되는 불,
-
파괴적이고
재난을 일으키는 불도
필요 적절하게
통제되어 사용될 때
용광로에서
강철이 되어 나오듯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 것
-
삶에도
적절한 통제가 있음으로
건전한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읽공감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오늘도 다녀가셨네요 ,
공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