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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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64회 작성일 15-08-07 00:53본문
마음의 향기 / 신광진
외로움에 지친 쓸쓸한 마음 갈 곳을 잃어
어둠이 밀려오는 거리를 수많은 생각이 걷고
갈 곳을 잃은 몸 불평도 없이 하나가 된다
눈을 감으면 마음의 감성이 하늘에서 뚝뚝 떨어져
감성들은 침묵이 되고 일부는 피가 되어 흐르고
아픈 몸은 감성을 먹고 마음의 꽃으로 피어난다
탐욕의 마음은 어둠에 밀려서 빛을 잃어가고
어둠에 갇힌 마음은 끝없는 미로 속 세월의 포로
몸에 젖은 초라한 현실은 빛의 세계 꿈을 꾼다
바른 마음은 빛을 가르쳐 솟아나는 감성의 샘물
태양은 빛을 가득 머금고 맑은 마음이 쏟아지고
별빛도 맑은 하늘이 좋아서 푸른 꿈들을 뿌려준다
꽃향기를 좋아하는 마음은 나비가 훨훨 날고
자신을 지배하는 것은 순수하게 빛나는 작은 꿈
지식을 배우는 것은 깨끗한 지혜로운 마음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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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은글 고운영상잘 감상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즐건하루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