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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12회 작성일 17-06-26 00:02

본문

그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누누히 말했거니와..


이제 나라의 운수가 급박하게 흘러,

엄습하는 병란 兵亂과 병겁 病劫은 피할 수 없을 거 같다


- 일개 개인의 운수가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 개인이 몸 담고 있는 국가의 운수가

거대한 흐름이 되어 흘러갈 때

각 개인은 속절없이 그 흐름에

휩쓸리게 되는 바, 그런 이치는

우리 민족이 일찌기 67년전에 겪었던 6.25라는

그 참담했던 실상을 통해 잘 말해주고 있다


남북, 모두 강대국이 주창하는 이데올로기의 용병 傭兵이 되어

한 핏줄인 동족을 그렇게 무참히

살상했던 것이다 (우리 민족이 지은 업장 業障이 실로 무겁다)


지금, 미국의 속내를 살펴볼 때

이번 기회에 그 무슨 수를 쓰더라도

미국의 안보와 국익을 위협하는 북한을

반드시 정리하겠다는 결심이

확고하다


- 그간 미디어에 의해 조성된 트럼프의 이미지가

천방지축인 거 같아도, 이건 단순히 트럼프만의 생각이 아니다


미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운용해온, 유대 네오콘 Neocon 들의 생각이 그렇다


(사실, 트럼프도 과거의 미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그네들의 꼭두각시에 불과)



아무튼, 정말 각자도생 各自圖生할 시기이다


대비를 하고 안 하고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최후의 승자는 결국, 남들 죽을 때 살아남는 자라는 생각이다



착잡한 심경으로, 글 하나 옮겨본다



----------------------------------------------

 

 

오늘은 6월25일이다.

그렇게 순박했던 민족은 해방 후 김일성과 이승만의 욕심으로 나라는 두동강났고

결국 1950년 6월25일 북한은 남침을 시도했으니 전쟁준비 없던 남한은

북한의 남침에 파죽지세로 밀렸으며 결국 수많은 인명의 손실을 동반했다.

 

그런 운수의 흐름은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했으며

그 이후로 모든 이에게 생존이 당면과제라는 사실을 자각시켰으니

하늘은 그런 운명을 이 나라에 짊어지웠던 것이다.

 

천지공사는 인간이 쌓은 업으로 인하여 인류가 멸망할 지경에 이르렀고

그 결과 수많은 재난이 오도록 되어 있지만 오직 병겁을 남겨서

사사로움없이 고른다는 것을 숨김없이 밝히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 전쟁의 운수도 있어서 말세에 전쟁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과정에서 드러난 외교와 안보의 구멍은

이제 그 구멍의 크기를 점점 키우고 있으니 더더욱 전쟁의 운수가 다가온다.

 

그들 잔존세력이 만일 깜방살이후 잘먹고 잘살려고 했으면

전쟁의 단초를 제거했어야 하나, 가만보면

오히려 전쟁의 가능성을 올리는 일을 벌렸으니 희안하다.

 

사실상 개성공단의 폐쇄와 사드배치의 결정은 전정부의 무리수와

국민의 절대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으며

또한 천지공사에서 전쟁의 운수의 시발점은 '칠팔년간고국성 화중천지일병성'으로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전쟁의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워질 것을 예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더욱 천지공사는 바로 그런 운수를 바탕으로 전쟁이 이어진다고 밝히고 있으니

최순실과 그 일파들이 남은 돈 잘쓰며 살려고 했다면 안 해야할 일이었지만

개성공단의 폐쇄와 사드배치의 강행을 통해서 남북간, 미중간 겨루기에

직접 뛰어든 일이 되었다.

 

그렇다고 지금 개성공단을 재개하거나 사드배치를 철회하면,

실익도 없지만 엄청난 동맹간의 후폭풍에 국가간 약속을 못믿을 나라로

만든 것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북한은 핵개발과 ICBM개발을 포기할 리 없으며

자신들의 계획대로 밀고 나갈 것이 뻔한데

그것에다가 유인책을 꺼내들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결국 이런 과정이 전개되는 것은 사람의 업으로 인하여 

원래 정해진 운수가 점차 우리를 쪼여오는 현상이며

이런 과정속에서 천지공사는 수도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삶에 취해서 사람들이 더더욱 수도권으로 몰리니

그것도 운수인가 싶다.

 

어차피 전쟁을 피해도 연이어 터지는 병겁을 피할 수는 없다.

결국 지금 나라의 운수가 단수에 몰렸다는 것을 천지공사는 알리고 있으며

운수의 흐름이 2012년이후로 이어져 온 현실을 보면 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국방비리를 근절하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그래야 육이오때처럼 대책없이 당하는 일이 없다.

 

지금은 그 준비를 시급히 해야하고 혹시라도 모를 국가재난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하는 때가 지금이다.

 

운수야 돌아오지만은 목넘기기가 어렵다는 운수대로,

세상의 일이 쪼여올 때 오선위기도수의 끝에 인류가 저지른 업으로 인해서

공멸의 지경에 처했음을 철저히 알게되는 때가 온다.

 

그렇다고 그 운수를 피할려고 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며

지금 시대의 활방은 외지에 숨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덕을 쌓아서 '가호'를 받아야함을 명심해야 한다.

 

겨우 종교놀이나 정치놀이속에 자신의 욕망을 취할려는 꾼이 될려하지 말고

현실을 열심히 살아서 마음을 닦고 덕을 쌓아야만 그 가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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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책 속의 꿀발린 이상적인 달콤한 글과 말을 하지만,
현실은 약육강식이란 만고의 진리만 존재할 뿐입니다.
토끼들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은
사자와 호랑이가 아직까지 배가 불러서 발톱을 숨기고 있을 뿐입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현재의 한반도 상황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사자와 호랑이에 둘러쌓인 토끼)

아무튼, 살다보면 오만가지 일을 다 겪게되는데요

비록,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삶에의 의지를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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