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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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03회 작성일 17-08-04 00:07본문
쓸쓸한 연가 / 신광진
하늘의 먹구름 비를 쏟아낼 듯
눈가에 가득 고여있는 눈물
홀로 삭이며 달래 보는 가슴앓이
가슴속에 쌓여있는 야윈 그리움
안아 달라고 가슴을 치밀고 오르는 날
외로움이 밀려오면 토해내는 애절함
보이지 않은 마음을 가슴에 품고서
하나둘 떨어져 날려 보내는 가여운 꽃잎
홀로 지켜가는 무너져 내리는 침묵
밤하늘 수많은 별 중에 반짝이는 별
한 아름 쏟아지는 소곤소곤 수다쟁이
외로움을 수놓아 환하게 피어나네
눈을 뜨면 곁에 다가와 미소 짓고
포근한 가슴에 기대여 꿈꾸는 행복
기다리는 마음 살아가는 미래입니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가 곁에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라는 시집이 떠오르네요,,넘 아름다운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팔월,,,왠지 여름을 정리해가는것같아요,,팔월이,,
가을을 보내주며,,^*^
성균관왕언니님의 댓글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가슴에 다가 오는 정겨움~
시가 참 좋아요~
잘 감사하다가 갑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