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향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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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향한 마음 / 신광진
푸름을 가득 품고 쏟아져 내리는 햇살
별빛이 내리는 수정 같은 이슬의 마음
마음 따라 흘러가는 주고만 싶은 바람
눈을 뜨면 곁에 다가오는 애틋함
손을 잡아 달라고 매달리는 애원
돌아설 수 없는 품에 안겨보는 설렘
할 일은 많은데 마음에 들어와 속삭여
외로운 달님의 눈물 별나라 이야기
혼자도 힘든데 감성을 두드리는 유혹
멀어져가면 돌아서 보고 싶은 아쉬움
잠시도 못 참고 달려가 마주 잡은 손
촛농의 사랑을 태우는 눈물의 미소
철부지 눈물이 두 눈에 가득한 그리움
애써 감추려 해도 피어나는 마음의 봄
지독한 외로움에 널 품에 안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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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그리운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두눈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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