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서 中 - 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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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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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1,016회
작성일 17-09-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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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누군가를 위해 눈을 뜨고 싶은 날은 있죠.
그 사람에게 내가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
오늘 하루, 잘 견디고 잘 걷기를 가끔 큰 소리로 웃기를
몇 번쯤 하늘을 보고 좋은 음악을 듣기를
조용히 응원하고 지켜보고 싶으니까요.
- 생각이 나서 中 / 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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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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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하늘은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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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끔, 다른 이의 글을 뒤적이다 보면..
내 마음을 들여다 본 듯한 그런 흡사한 글들이 있어요
음.. 너무 힘들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