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꽃 연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안개꽃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21회 작성일 15-08-11 01:57

본문

안개꽃 연가(戀歌) / 안희선

늘, 새벽에 홀로 깨어나면 내 가슴을 안개꽃으로 휘감으며 말 없이 침묵하는 그대를 만납니다 항상 그랬던 일인 양, 익숙한 모습입니다 아침으로 향하는 창문을 열어두고 그대의 향기 가득한 새벽을 맞는 일, 내 하루의 시작이며 그대에게 말을 건네는 내 첫 번째 언어이기도 하지요 내게 이토록, 설레이는 가슴을 지니게 한 그대 그대라는 귀(貴)한 이름을 내 삶 속에 고요히 깃들게 하신 그 어떤 존재에게 너무도 많은, 감사의 기도를 하고있음을 그대가 이미 알고 계시리라는 강한 확신 이 모든 느낌은 내 생애의 가장, 소중한 부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리운 이여, 그대는 영원(永遠)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내 삶의 향기로운 첫 발자욱임을 고백합니다


Love & Longing 

 

추천1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영상이 검은 한줄로 나타나 안보이네요,,
그속에 먼가 움직이는것같은데
..낮잠을 좀 자서 밤잠을 설치는중임다 ㅎ
고운글 즐감하고갑니다,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부러 bar의 높이를 그렇게 조정한 것

- 그러니까, 아무 거나 막 누르지 말 것 (웃음)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의적이 사람은 아무거나도 다 창의 적인 것 같습니다
음악 좋으네요
시인님 오늘도 happy 하게 보내세요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고 또 보아두요..맘 설레는 고운 시...

무더운 여름이지만,충전 받고 갑니다..조오기 통영 바닷물에 발목 적시구요..

안개꽃, 제가 무지 좋아하는 꽃인데..만나서 반갑다는..^^

Total 8,665건 16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 08-25
2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2 08-25
263
솔아님께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1 08-25
2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0 08-24
261
떠난 후에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8-24
260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0 08-24
259
기다림 댓글+ 6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1 08-24
258
편애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08-23
2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0 08-23
256
언젠가는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 08-22
2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2 08-22
254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 08-22
253
중년의 고독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0 08-21
2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8-21
25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08-21
250
꼬리한 맛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08-20
2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 08-20
248
내 안에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0 08-20
247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 08-20
246
바람의 사역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0 08-20
245
Gift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1 08-20
24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 08-19
2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1 08-19
242
시선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1 08-19
241 차윤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2 08-19
2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 08-18
239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 08-18
238
꿈꾸는 행복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0 08-18
237
A Certain Gift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1 08-18
2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 08-18
2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08-17
23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 08-17
2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 08-17
23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 08-17
231
햇살 미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 08-17
23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 08-17
22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1 08-17
2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0 08-16
2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 08-16
226
여인의 기도 댓글+ 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1 08-16
225
Your Day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1 08-16
22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 08-15
22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0 08-15
2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8-15
22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 08-15
22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1 08-15
21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 08-14
2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 08-14
2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0 08-14
216
공짜란 댓글+ 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1 08-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