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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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친구 / 신광진
혼자서 외로운 길 걸을 때 두 볼을 스치는 바람
행복을 가득 싣고서 불어오는 바람의 속삭임
밤하늘 별빛 손을 잡고 풀잎 이슬에 기대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잠에서 깨어나면
온 동네 꽃향기 가득 피어나 용기가 솟고
마음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메아리
어려운 선택을 할 때마다 번개 같은 칼날
가슴에 비수 두렵지 않아 진리는 내 친구
마음의 상처 씻겨주는 강가에서 미소를 짓네
스쳐 가는 바람 내음 설레는 마음 감출 수 없네
강바람 용기가 되고 들 바람 감동의 눈물
아낌없이 주는 마음 함께 걷는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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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함께 걷는 친구 잘 읽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마음 참 좋은 마음이네요
귀한시간 보내십시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가 금방 지나가도
새롭게 맞이하는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작은 설렘으로 글을쓰고 음악도 듣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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