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용 시인의 첫 칼라시집 <자장면 시켜 먹은 고양이> 출간(전자책/종이책) > 시마을가족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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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용 시인의 첫 칼라시집 <자장면 시켜 먹은 고양이> 출간(전자책/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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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1회 작성일 24-08-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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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출판으로 주문형 출판입니다.
(종이책과 전자도서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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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자장면 시켜 먹은 고양이> / 박의용 


박의용

 

1955년 전북 무주 출생

​충남대 정밀기계공과 졸업

2022년 월간 <시사문단>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동인지 <빈여백> 회원

<봄의 손짓> 2023년 제18호 공저

월간 <시사문단> 2023년 5월의 시인

계간 <시학과 시> 정회원 작가


[도서목차]


1부 고양이의 깨달음 

고양이의 깨달음| 오뉴월 냥이팔자 | 고양이의 피서 | 보헤미안 고양이 | 네가 날 이해하니 | 고양이의 다이어트공단고양이 | 데카르트와 한나 아렌트 | 고양이의 망설임 | 너만 그런 게 아니다 | 고마운 햇살 | 날 궂을 때 | 면벽수행(面壁修行) | 기다리는 자 | 바람 불면 숨자 | 고양이 꼬리 | 비가 오면 

 

2부 고양이의 뒷모습 

울타리 속 고양이 | 고양이 밥그릇 | 어둠 속 고양이| 고양이의 뒷모습| 터놓고 얘기합시다고양이는 수염이 ‘가오’다 | 고양이 꽃 보듯 | 낄끼빠빠 | 세상은 넓구나| 너 졸고 있니? | 고양이의 목마름고양이와 고갈비 | 산다는 게 무엇인지 | 고양이 귀 | 고양이의 혀 | 방황하는 고양이 | 기다리는 고양이봄은 고양이로다 

 

3부 자장면 시켜먹은 고양이 

고양이의 미련 | 조기를 외면한 고양이 | 자장면 시켜 먹은 고양이 | 고양이 빈 밥그릇| 고양이 수염| 마음의 문밥만 먹고 사나 | 나만 바라 봐 | 양지쪽 고양이 | 함께 하면 | 고양이의 유비무환(有備無患) | 고양이의 고민고양이의 외면 | 고양이의 설움 | 흑묘든 백묘든 | 고양이의 딴생각 | 고양이와 마주서면 | 고양이 사랑무관심(無關心) | 관계(關係) 

 

4부 고양이의 뒤안길

고양이를 보며 | 고양이의 경계심 | 고양이는 늘 외롭다| 망설임 이라는 것 | 고양이도 가을을 타는가 | 냥이야 이리 오렴 | 식당 앞 고양이 | 방향이 문제다 | 사이와 간격 | 다가옴이 있어야 한다 | 외로움도 함께 하면 | 고양이의 기다림 | 양지쪽 고양이 | 암수 고양이를 보며 | 고양이의 무관심 | 고양이와 마스크 | 너의 부재(不在) | 고양이의 고민 | 뒤안길

[추천의 글]
"자장면 시켜먹은 고양이" /박의용
문학평론가 이현우 교수
 
박의용 시인의 시집 *"자장면 시켜먹은 고양이"*는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시인은 삶의 순간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 의미를 사진과 시로 녹여내는 독특한 방식을 택하였다. 이 시집은 단순한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고양이를 매개로 한 시인의 내면 세계와 삶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연작시이다.
박의용 시인의 시 세계는 마치 일상에서 발견한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는 한 장의 사진과 같다. 그는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사진을 찍듯이 삶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그 순간들을 시어로 형상화하였다. 시인은 고양이를 통해 우리 일상의 이면에 숨겨진 깊이와 감정을 끄집어낸다. 고양이는 시인에게 단순한 동물이 아닌, 일상 속의 미스터리와 신비를 상징하며, 그 자체로 하나의 시적 도구가 된다.
*"자장면 시켜먹은 고양이"*는 그 제목만으로도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장면이라는 대중적인 음식과 고양이라는 일상적인 동물의 조합은 언뜻 보기에 이질적이지만, 시인은 이를 통해 일상 속의 비일상성을 보여준다. 이 시집 속 고양이들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존재가 아니라, 삶의 이면을 탐구하는 시적 존재로 재탄생한다. 시인은 고양이와 함께한 순간들을 통해 자신만의 시적 철학을 펼쳐내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시인의 작품에서 돋보이는 것은 언어의 선택과 그것을 다루는 방식이다. 박의용 시인은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의미를 담아내는 시어를 사용하여, 독자로 하여금 시인의 시적 세계에 몰입하게 만든다. 그의 시는 단순하면서도 다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한 번의 읽음으로는 모든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시집을 여러 번 읽게 만들며, 매번 새로운 해석과 깨달음을 얻게 한다.
또한, 시집에 담긴 각 시들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이야기를 구성한다. 이 연작시는 고양이를 중심으로 한 시인의 내적 여정을 따라가며, 그 과정에서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 그리고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다. 박의용 시인은 이러한 주제를 고양이라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존재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독자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적 경험을 선사한다.

결론적으로, 박의용 시인의 시집 *"자장면 시켜먹은 고양이"*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특별한 순간들을 시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시인은 고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삶의 깊은 의미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집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박의용 시인의 이 작품은 현대 시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며, 많은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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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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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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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능처 : (자장면 시켜 먹은 고양이) 검색
▶BOOKK(https://bookk.co.kr/) : https://bookk.co.kr/bookStore/66cd7409a8037948fa32b842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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