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밤에 가다가 함(函)을 보고.=신미나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사람이 밤에 가다가 함(函)을 보고.=신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4-10-08 21:29

본문

.

   얼띤 드립 한 잔

    사람이 자를 상징한다면 밤은 처소격으로 어떤 공간을 예시한다. 그러니까 이 시는 시 객체의 묘사로 이룬다. 하늘이란 명칭도 지면에서 보면 북을 가리키며 불타는 가마는 시에 대한 열정으로 가마라는 말도 재밌다. ‘라는 의미에서 여럿 실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검은 상자라든가 검은 옻칠 좀 더 자세하게 꾸미는데 목각 인형 여기에 좀 더 열정을 불어넣은 빨간 꽃무릇 붙인 속눈썹 모두 검정을 상징하는 말이다. 불타는 가마에서 빨간 꽃무릇 붙인 속눈썹 다음은 볼에 찍힌 붉은 점으로 잇는다. 이는 모두 불길하지만 싱싱한 어감으로 닿는다. 버드나무라는 시어가 있다. 버드 새다. 나무는 벌거벗을 그 무엇이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다. 그림자만 곳곳 어리다가 간 젖은 뿌리에 불과하다. 실로 매달아 놓은 목각 인형이다. 목각 나무에 무엇을 새긴 것이겠지만 나무와 뿔, 나무의 뿔, 나무의 혼이다. 무섭다. 허공에서 툭 떨어진 그 무엇 지면에 닿았으니까 뒷날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말이다. 멱따는 일 없길 바라지만, 시의 세계는 또 그렇지 않으니, 오늘도 하나의 멱을 따보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80건 10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63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0-20
462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0-20
462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10-18
462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0-18
462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0-18
462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10-17
462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0-17
462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17
462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0-16
462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0-16
462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0-16
461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0-15
461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0-15
461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0-15
461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0-14
461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0-14
461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0-14
461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10-13
461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0-13
461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0-13
461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0-12
460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0-12
460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0-12
460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0-11
460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0-11
460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10-11
460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0-11
4603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0-11
460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0-10
460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0-10
460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10-10
459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0-09
459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10-09
459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0-09
459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0-08
459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0-08
459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0-08
열람중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0-08
459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0-07
459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0-07
459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10-07
458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0-06
458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0-06
4587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0-06
458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10-05
458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0-05
458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0-05
458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0-04
458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0-04
458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0-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