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늦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주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48회 작성일 15-11-02 09:08

본문

늦가을 / 이주원

늦가을 마을을 바라보니
참으로 을씨년스럽다
씨름판엔 흙바람만 엎치락뒤치락
떡판엔 먼지반죽 그득하다
앙상한 떡갈나무 아래
바스락거리는 가랑잎 사이로
열매 찾아 헤매는 다람쥐들
빈 밤송이에 찔려 울고 있는데
쥐 죽은 듯 무심한 하늘

오가는 이 없는 디딤돌
도리깨 소리는 흉년이 삼켰나
낫날은 녹이 슬어 무디다
참새도 깨작깨작 먹는 시늉만
돌밭에서 도망쳐 날아간다
어린 부리 다홍빛 보챔에
자나 깨나 새끼 걱정뿐이지만
저 혼자 먹기도 빠듯하다던
홍시처럼 일그러진 노을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1-08 16:19:04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의 풍경이 이 시 한 편에 다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온통 가을의 서정에 든 듯 느끼게 하네요

다양한 시의 세계를 보여주시니 읽는 사람들도 즐거울 것입니다

Total 6,143건 8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3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11-12
542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1-12
541 van beethov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11-12
540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11-12
539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11-11
538 붉은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 11-11
537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11-11
536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11-11
535
【이벤트】巫 댓글+ 14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 11-10
534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1-10
533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 11-10
532 박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11-10
531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11-10
530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 11-09
529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 11-09
528 붉은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11-09
527 붉은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11-09
526 香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11-09
525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11-08
524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 11-08
523 목조주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11-08
522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11-08
521 그여자의 행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11-07
520 香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 11-07
519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1-07
518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11-07
517 雲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11-06
516
고행 <14> 댓글+ 2
어진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 11-06
515 황룡강(이강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11-06
514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11-06
513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4 0 11-06
512 황룡강(이강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11-05
511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 11-10
510 雲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11-07
509 통통 삐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 11-07
508
세미콜론 댓글+ 4
면책특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 11-06
507 목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 11-05
506 밤정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11-05
505
고무신 댓글+ 6
이옥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 11-05
504
옵스큐라 댓글+ 4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0 11-04
503
소식 댓글+ 2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11-04
502
천문동*에서 댓글+ 2
雲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11-04
501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 11-04
500
삼리보육원 댓글+ 2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11-03
499
수석 댓글+ 1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11-03
498
눈물 삽니다 댓글+ 2
雲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11-02
497 van beethov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11-02
496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1-02
495 목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11-02
열람중
늦가을 댓글+ 1
이주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0 11-02
493
은행나무 집 댓글+ 2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 11-01
492 더페아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0 0 11-01
491
예보관 댓글+ 2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0 11-01
490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10-31
489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 10-31
488 통통 삐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 10-31
487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0-30
486
가을 댓글+ 5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 10-30
485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10-30
484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 10-30
483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0 10-29
482
두꺼비 댓글+ 9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0 10-29
481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10-28
480 동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0 10-28
479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0 10-28
478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 10-28
477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27
476
촉슬 댓글+ 15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0 10-27
475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0-27
474 목동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0-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