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내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3-02-18 23:09

본문

내내

 

 

    뒷배에 탄다 홀은 여태 드레질

    어안이 벙벙하다 웃음은 일고

    뭘 말하려 하여도 초대해 놓고

    뒷손에 쳐 바르다 다 덮은 떼적

   23.02.18

 

 

    다시 열어 보지도 않을 그릇과 다시 옮길 수 없는 지팡이를 옮겨 담는 주름 낀 손, 곧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는 걸음과 무엇이 또 다녀갔는지 하늘은 새가 날고 화창했다가 구름이 낀 듯 끄무레하다가도 바람은 일시 또 불고, 하여 옮긴 발걸음에 힘주어 실어 보는 들 것을 앉혀놓고 먼 여행이라도 나서듯 올곧게 앞만 바라본다 늘 보는 것인데 낯설어하고 안 보인다 안 보인다, 하면서도 손은 앞을 막듯 야야 천천히 보거라 천천히 보는 것도 어찌나 빨랐던지 입에는 단내가 나고 여러 창이 일렁거리는데 대낮에 염색한 것이 염색하지 않은 것을 보듯 버둥거리니 가까운 곳 있으면 한 우물 하자고 한다 속 내내 타다가 기어코 잿더미에 이르러 몸을 일으키니 선뜻 눈에 낀 자리 그리로 옮겨 붙어 앉아 한술 뜬다 배춧잎과 쌈장만 있으면 한 끼는 족하여 그 어느 집보다 낫다는 바늘 꿴 곳집의 말, 고등어는 혼자 내내 뜯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6건 1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36
홀로서기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5-21
4435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7
4434
배려의 마음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5-14
4433
꿈 같은 사랑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5-09
4432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5-06
4431
너를 만난 후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5-04
4430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5-03
4429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27
4428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4-25
4427
마음의 가난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4-24
4426
내 안에 사랑 댓글+ 2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22
4425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4-15
4424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4-10
4423
마음의 햇살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4-09
4422
혼자 있어도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4-06
4421 BRIC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05
4420
지지 않는 꽃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4-03
4419
내 안에 행복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4-02
4418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3-28
4417
사랑의 묘약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3-24
4416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18
4415
청춘의 봄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3-17
4414
하얀 찔레꽃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3-09
4413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03
4412
가난한 사랑 댓글+ 1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2-24
4411 BRIC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2-20
4410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2-17
4409 BRIC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2-14
4408
철없던 사랑 댓글+ 2
햇살신광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2-11
4407 BRIC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2-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