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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BRIC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6-02-07 17:44

본문

00.00.00

죽은 자는 말 없지 뭐 그럴수도

분명한 건 묘지 앞 서 있는 사람

죽지 못해서 내내 불끈 서 있는

텅텅 빈 주머니에 폭탄 빚 하나

 

웃고 있을 농담에 꽃무늬 속옷

이젠 벗어던지고 물속 누비다

그간 쌀같이 버린 공기를 쥐며

제철 목련꽃망울 느끼고 싶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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