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연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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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28회 작성일 21-04-07 19:48본문
시
4월의 연서
은파 오애숙
봄 햇살 살포시 내려 앉아
향그런 봄 들판 메울 때면
한겨울 냉랭했던 가슴속에
사랑 심어주려 꽃 피우는지
벚꽃 향그러움 휘날릴 때면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사랑
고운빛 사랑의 숨결 살포시
심연에 스며들고 있다는 걸
그대는 알고 있나 묻고파라
이아침 벚꽃 휘날리고 있는
창가에 앉아 꽃잎에 고옵게
편지 써 하늬바람에 보내니
그대 창가 흩날리는 걸 보면
내 그대여 아직도 젊은 시절
설렘의 숨결 살아 숨 쉬기에
빨간 장밋빛 마음이라는 걸
그대 정령 아시기 바라기에
이아침 그대에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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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구성하여 연시조를 올려 드립니다.
4월의 연서/은파 오애숙
봄 햇살 살포하게 내려와 앉은 까닭
봄 들판 향그럽게 꽃들로 가득차면
한겨울 냉랭한 가슴 봄물결로 피누나
사윈맘 사랑 심어 꽃 피게 하려는지
왕벚꽃 향그러움 휘날린 설레임에
고운빛 사랑의 숨결 스며드는 맘속에
나목에 홍빛 너울 쓰고서 춤을 추매
그 옛날 선남선녀 고옵게 피는 물결
휘감겨 오는 걸 아나 묻고 싶은 봄일세
아직도 젊은 시절 설렘의 숨결 살아
숨 쉬고 있는 까닭 새빨간 장미 너울
가슴에 쓰고 싶은 건 청춘이고 싶은지
이 아침 그대에게 편지 써 보내는 맘
내 진정 붉은 장미 가슴에 슬어 보매
고운빛 사랑의 숨결 살포하게 받구려
그대도 심연 속에 스미어 들고 있누
그대여 이심전심 이란걸 느낌으로
이 아침 하늬바람에 편지 부쳐 보내매
그대의 창가에서 꽃잎 한 장 한 장 씩
휘날려 노크하면 나 인 줄 그리알아
창문을 활짝 열고서 받아주오 사랑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수라장 되어가고 있지만
희망의 날개 펼쳐 날개치시길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닉네임으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오나
본명으로 등록 안되어 닉네임으로 올리매 양해 바랍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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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이트 클릭하시면 프로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x8p4uJD-8&t=4s&ab_channel=Promedia(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이사회)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3095&sfl=mb_id%2C1&stx=asousa (약력 기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의 연서 읽노라니
살몃 라일락 꽃향기 번지고
복사꽃 꽃물이 물들며
봄날의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사진 작가의 복사꽃 활짝 핀 모습
가슴에 스미는 향그럼 녹아내
]4월의 연서] 서정시 올리고
재 구성하고
연시조 올리는 중입니다
시에는 시간이 없어서
벚꽃으로 표현하였지만요
봄날의 꽃들은
핑크빛이 많이 있어 인간에게
설레임의 물결 일렁이게 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햇살 살포시 내려 앉으며
미의 향연이 열리는 아름다운
봄날 참 행복한 듯한 날
향그런 봄 들판 메울 때면 사랑의
속사김이 간지럽게 들려오는 게절
고운 4월의 연서를 접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늦게 발견해 홈피로 바로 연결해
답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햇살 따사롭게 내려 앉고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서 벌 나비 날아들어
사랑을 나누면 선남선녀들도 사랑을 나누게 되죠
4월의 사랑의 계절인가 합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늦어지는 밤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늦게 발견해 홈피로 바로 연결해
답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