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들녘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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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78회 작성일 21-05-27 15:18본문
시
찔레꽃 들녘
은파 오애숙
오월의 들녘 하늬 바람결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초록 물결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습니다
거칠던 꽃샘 바람 사라지고
청보리가 황금 물결로 흘러넘치면
그 옛날 엄마의 얼굴 해같이 빛났는데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만 합니다
엄마의 품이 그리워서인지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의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 꽃말:
자매의 우애, 가족에대한사랑, 고독, 외로움, 온화함등...
찔레 꽃의 향기는 코 끝을 지나 온 가슴 폐속 깊숙히. 젖어드는 뭔가 애틋한 향기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정 전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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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들녘/은파 오애숙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연초록 물결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는다
청보리 물결 속에 사랑 넘치던 때
그 옛날 해같이 빛나나던 엄마의 얼굴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 합니다
내 눈이 하얀찔레꽃 집어내매
오늘따라 가정의 소중함 깨우치며
찔레꽃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 들녘 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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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들녘/은파 오애숙
오월의 들녘이 참 온화합니다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초록 물결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습니다
거칠던 꽃샘 바람 사라지고
청보리가 황금 물결로 흘러넘치면
그 옛날 엄마의 얼굴 해같이 빛났는데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만 합니다
엄마 품이 그리워서일까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의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내 아가 방실 방실 웃는 얼굴
가슴에서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오롯이 물결치는 건 사춘기 접어들어
제 잘났다 의시되니 내 엄마 보고픕니다
엄마의 품 그리워서일런지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 깨우쳐
찔레의 향그럼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명으로 클릭이 안되어 [꿈길따라]로 올리게 됨을 양지 부탁드립니다
시인에 대한 약력을 상세히 제세히 알고 싶으면 [ 1]사이트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6715&&sfl=mb_id%2C1&stx=asousac_56841
====================================================
[시인의 향기]에서 환영한다고 되어 있는 사이트는 [2] 입니다
[2]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 보리가 황금빛갈 보리로 변했습니다
곧 수확에 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옛날에는 보릿보개인해
먹을 끼니로 날밤 새우시는
울 어머니 애환 속 삶의 물결
5월이 되어서야
청보리 황금 물결치며
찌든 삶 던지우며 해깥이
빛나는 엄마의 얼굴 얼굴들
부지런한 구릿빛 땀방울
농부의 댓가로 인하여 안식
누리매 감사의 향그러움 가슴에
휘날리는 오월입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보리 물결 일렁거리던 시절
그 시절이 그립고
짤레꽃 하면 가족들이 생각나는 건
꽃말 때문인지 전설 때문인지
항상 가슴이 싸하게 아립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찔레꽃!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게 합니다
아마도 꽃말 때문이고
찔레꽃이란 슬픈 악극이
가슴에 녹여진 까닭인것
같기도 합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에 향기러움 휘날리시기
주님께 기도 올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먹을 것이 없던 어려운 시절
청보리 물결에 사랑 넘치던 오월
그 옛날 엄마의 얼굴 해같이 빛나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참, 예전의 보릿고개를
은파는 당시 어려서 모르지만
지금 아이들 음식이 남아서
늘 쓰레기로 들어가고 있어
옛날이 가끔 물결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에 향기러움 휘날리시기
주님께 기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싱그러운 오월도 며칠 남지 않고
유월에게 반갑다고 인사합니다
요즘엔 청보리 물결은 자주 보지 못하지만
이따금 길가의 하이얀 찔레꽃과는 눈인사를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이곳에선 청보리 물결 못봅니다
하여 생각으로 물결치는 영상 속에
그 옛날이 가슴에 휘날립니다
다행히 시인님은
하이얀 찔레꽃 가끔이라도
눈인사를 하신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이라 싶습니다
찔레꽃을 생각하면
고국의 정서가 가슴에서
아련하게 피어 올라 오기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에 향기러움 휘날리시기
주님께 기도 올립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열심히 시작하십니다.늘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우리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