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길섶에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88회 작성일 21-06-10 17:12본문
시
초여름 길섶에서
은파 오애숙
하늬 바람결
설렘의 풍광 속
봄 향기로 휘날리는
오색 무지개 언덕에
펼쳐진 향그럼
맘에 스미는 향
그대 향 그럼 인가
여름날 접어든 길섶
노고지리 노래 속에
설렘 일렁인다
진 초록빛이
그 옛날 이팔청춘
뜨거운 청춘의 맥박
내게 입 맞추고 있어
그대 향기런가
종다리 노래하는
숲 속의 평화로움이
하늬 바람결 따라서
그대 향기에 녹아져
휘파람 불고파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명으로 클릭이 안되어 [꿈길따라]로 올리게 됨을 양지 부탁드립니다
시인에 대한 약력을 상세히 제세히 알고 싶으면 [ 1]사이트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6715&&sfl=mb_id%2C1&stx=asousac_56841
====================================================
[시인의 향기]에서 환영한다고 되어 있는 사이트는 [2] 입니다
[2]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이강철시인님의 댓글
이강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잘 보았습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시마을에서 진정으로 아름다운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가 되세요
고맙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우리 멋진 시인님
이 시는 유황 온천에 갔을 때
엘에이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하늬 바람결속에 진초록의 풍광
맛보며 자연에서 힐링된 심연의
내면 세계를 시어로 쓴 것이라
풋풋한 물결속에서 느꼈던 것을
즉 여름을 청춘으로 메타포 잡아
쓴 시랍니다. 이강철시인님.
이곳은 목요일 아침인데 그곳은
금요일라고 생각 됩니다. 시인님
가끔 날짜가 헷갈려 실수 할 때가
있답니다.그 쪽 날짜로 생각하여
약속을 어길 때가 몇 번 있었지요.
아예 24시간이 차이가 나면 훨씬
편할 텐데 어중간해 그런 것 같아
예전에 작품을 하루에 10편정도
쓸 때는 주로 밤에 쓰기에 날짜를
잘 못 생각해 아들 학교에 간다고
약속 잡아 놓고 못 간 적 있었던
기억이나 상당히 당황했었네요
아무튼 그곳은 한여름 같은 날씨
이곳은 날씨가 왔다 갔다합니다
이틀 전에는 구름이 하늘을 가려
겨울 날씨처럼 움추리게하더니
어제는 여름은 여름임을 느꼈고
오늘은 아침공기는 차가웁지만
대체적으로 더울 것도 같네요
이곳의 날씨가 이변이라서..
하하~여름이 추운 것 같습니다
늘 건강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온누리에 휘날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무지개 언덕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맡으니
이팔 청춘의 그임인가 싶은 생각
그대 향기인가 휘파람이 부르고 싶은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오세요. 우리 시인님
이 시인 처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휴양차 허리와 오른 쪽 다쳤을 때
(올들어 허리가 4번이나 다쳤답니다)
유황온천에 갔을 때 은파가
살고 있는 곳과는 날씨가 사뭇 다른
것과 3시간 정도 고속도로 달릴 때는
가뭄으로 나무 한포기를 발견할 수도
없었는데 도착한 곳은 진초록의 푸름이
훅하고 풍겨오는 싱그럼에 매료 되어
쓴 작품으로 이팔 청춘의 그임은 절대
아니고 초여름의 향그럼을 메타포로
시향을 대비시켜 쓴 것 이랍니다.(그대 향기)
정말, 그때 장시간 앉았던 까닭에
심신이 만진창 되었는데 하늬 바람에
여기가 낙원이로구나 할 정도 힐링이
되었으나 해 지기전에 나와야 엘에이에
편히 도착할 수 있어 온천에는 30분도
있지 않았던 기억이라 참 아쉬웠습니다
지금 고국은 한여름 같은 날씨라 싶습니다
원래 이곳도 한여름 같은 날씨인데 구름이
자주 올 들어 껴서 여름이 많이 춥다싶습니다
늘 건강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온누리에 휘날리길
우리 구주 예수이름 받들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늬 바람결 설렘의 풍광 속
봄 향기로 휘날리는 오색 무지개
언덕에 펼쳐진 향그럼이 풍기는
초여름 길섶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우리 시인님
초여름은 우리 모두에게
싱그러움을 안겨 주게 해
가슴으로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본격적으로
여름으로 진입했다 싶네요
이곳 샌프란시스코 가기 전
사는 친구는 100도가 넘어
너무 너워 엘에이로 이사를
와야 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런 것 보면 엘에이 날씨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요
은파는 하와이로 가 살고
싶은 마음이지만 거처를
옮긴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닐 듯 싶은 마음입니다
늘 건강속에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늬바람에 짙어지는 녹음 속에
숲길을 걷노라면 절로 콧노래 나지 싶습니다
다시 밤새 비가 내려선지
청량한 아침공기가 기분 좋게 해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우리 시인님
한국에 비가 내리는 군요
비가 오면 들녘의 싱그럼
가슴으로 느끼게 하리라
생각되는 6월들녘입니다
늘 건강속에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