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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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가슴을 준비한다
감사로 채운다
사랑으로 채운다
고마움으로 채운다
용서로 채운다
기분이 하늘을 나르네
감사와 사랑과 고마움은
낮은 곳에 있다
빈 가슴에 멋진 수를 놓으련다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밥 무쓰요?
"빈 가슴"인 걸 보니, 아마도 안 무신 것 같은데
밥 무시요.
고운 시어, 머물다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내 짝하고 맛난것 묵었소
늘 감사
올 겨울에 예쁜 둥지 만들어요
대작도 탄생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앗! 짝도 계시나요?
저는 또 하늘이 샘나서 데꼬가분지 알았소.
올겨울 둥지팥죽 먹고 싶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받고 산다오
절대 혼자는 아니라요
둘이 돼 야 의논하지
혼자가 만든 현실
하늘이 신음하잖아요
올 겨울엔 꼭 둘이 손 잡아봐요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