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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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가을 여인
혼자 떠난 여행
호젓한 산길에
마지막 잎새 하나
바르르 떠는
비명을 들으며,
멈칫 다가서는 순간
파란 잎 왕성한
지난여름 생각나
혼자 걷는 산길은
과거 속에 저지른 덫
후회의 가슴을 여민다.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그 비명소리는 봄을 부르는 손짓이겠지요
이별뒤에 그리움이 있고
새로운 만남이 있지 않을까요
자연의 조화에 머리숙입니다
멋진 휴일 되시길 빕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이 좀 있어 조잘돼 봅니다
주말 시간이 있으셨네요
저 깊은 산 골에 바람은 온도가 어떨까
몹시 궁급 합니다
이렇게 소식이 올라오니 인터넷 세상이 좋다고
감탄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과거 속 그르친 시간들이 낙엽 밟는 소리로 흐릅니다
가을 끝자락을 밟는 소리랄까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감사 합니다
어젯밤 촟농이 아직 가시지 않했을 시간!
편이 앉아 글이라고 씁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을 빕니다
무엇보다 완전한 결막염 치유 소식을 기대 합니다
가내 행운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그 여인 데려와 함께 걸으시지요.
마지막 잎새 떨어지기 전에...
마지막이라는 말은 항상 슬프고 애잔합니다.
마지막 없는 세상은 없을는지....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사실은 그녀가 혼자 걷는 산 길을
나름 유추해 보았습니다.
어젯밤 촛불이 도심을 메워서
그 속에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언젠가 싶게 평화로운 오전을 맞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안정된 나라를 갈망하며
귀한 시간 반갖게 손님을 맞습니다
평안과 행운을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마지막 잎새
낙옆이 자양분이 되겠지요
새봄에 새싹이 틈실하게 돋을 것이라
자연의 순리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주시고 가셨네요
자연의 순리 앞에 순응하며 살아야지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평안과
가내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