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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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엽서 - 예향 박소정
한해를 무사히 지나온 12월
모든 님들의 영상과 글과 사진
그리고 음악을 함께한 일년 내내
이렇게 마주하는 인연도 소중합니다!
기억속에 저장된 시간의 날들과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12월달
날마다 아량을 베풀지 못했는데
모든 분에게 감사한 한해입니다.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12월
석별의 정, 노래가 카페마다 흐르고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따스한 연말
송년의 동창 모임에서 잔을 기울입니다.
한 잔은 올해 못다한 일을 위하여
한 잔은 새날을 위하여 축배를 듭니다
가내에 건안하시고 다복한 가정을 위하여
신년에도 변함없이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한해가 또 이렇게 가는 군요
석별의 정이 아쉬워 차곡 차곡 싸놓은 앨범을 열고보니
가버린 젊음의 벗 들의 미소가 눈시울 적셔 줍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소망의 행복으로 행진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