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볼때기 /秋影塔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메주 볼때기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11-22 12:16

본문

 

 

 

 

 

 

 

메주 볼때기 /秋影塔

 

 

 

그 여자의 볼때기에는 메주가,

모습 숨긴 메주가 살짝 엿보인다

앞에서 보면 아닌 듯하지만,

그러나 옆 모습에서는 감출 수 없다

 

 

메주라 하면 삶은 콩을 빻아서 썩히는 것인데

민초들의 애환이 서리꽃으로 피는 것인데,

 

 

아, 자세히 보면

그 여자의 메주 볼때기엔 욕심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서 빼걱, 빼걱, 백억, 돈 부르는

소리가,

볼때기 피리 소리로 날 것만 같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때기에 얽힌 메주 이야기,
그 여자를 풍자한 시가 교묘 합니다.
세월 속에 고뇌로 뭉친 살!
그 건 빽빽거리는 백억의 소동 이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는 그 여자만 보면 고개를 돌렸는데
요즘은 고개 안 돌리고 더 유심히
봅니다. ㅎㅎ

예뻐서는 절대 아니고 어디에 욕심이 그리
많이 들었나, 이를테면 개똥철학가가 되어
관상을 보는 것이지요. ㅎㅎ

보면 볼수록 볼따구니에 욕심이 들어
있더군요. 본인의 개똥철학으로 풀어보자면
말년이 별로 안 좋을 것 같은 관상입니다.

오방낭을 차고 다니라고 권하고 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방낭, 그렇군요
볼때기피리  불땐  멀찍이 서서  관람 요청합니다
볼때기에서 튀는 파편에 맞으면
좀비 바이러스 백배 위력이래나  어짼다나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마치 볼때기피리에 맞아 보신 분 같네요.

다만 톡톡 튀는 비말이 우박처럼
단단하기는 합니다.

그럴 땐 얼굴에 50mm 철판을 씌우면
됩니다. 별로 충격이 안 크거든요. ㅎㅎ

근디 좀비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겼나요.
파리가 슬어놓은 알이 크면 그렇게
되는가요?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리...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데 갔다 인제 오셨당께라우??!!

세상이 발달해서 일부러 뽀독 스게 만들어서
줄놀이에 쓰 잖아요
미너리 고를때 관상을 잘 보시라요 그래야 돈 벼락 맏는 산실이 되지요 ㅎㅎ
나도 성형을 할까 말까 합니다
가난이 실어서 살찐 메주 볼을 예약 할까 합니다
같이 가 주시렵니까? 삼인방이 잡아 줘야 수술이 완성 될테니까요......
가난이 원수로다 그 돈도 없으니 ......
잘 읽고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오늘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느리는 셋이나 골랐으니 더
고를 건 없을 것 같고...
차움병원에 길라임이라고 접수하면
VIP 로 대우하며 공짜로 볼때기 키워
줄테니 한 번 가보시지요. 아니면 복실이나
앞세우고 가시든지...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겁나게 황공무지로소이다!
 
본인은 전에 말씀드린대로 자가(自家)
대통령이나 할 터이니, 그 자리는
고 시인님께서 오르시지요.

취임식에 초대 되면,
축하로 볼때기피리나 불어드릴 게요. ㅎㅎ 

청와대가 고산지방으로 이사를 갈 모양이니
고산병 치료제, 비아그라나 팔팔 정도
미리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듯....
ㅎㅎㅎ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호는 "100만" 번으로 하이소
반듯이 당선 될 낍니다.
기호 "100만번"  100만불꽃의 주인공 추영탑 인사드립니다/
이런 인사 쌈빡하지요
신선하고. New people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100 번? 거기까지 표시하려면 투표용지가
10Km는 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청기와 집이
고산지역으로 옮길 것 같은데요.

차라리 낮은 곳에 살다가 죽고 싶으니
대통은 절대 사양입니다. ㅎㅎ

생각 있으시면 최 시인님께서 하시지요. ㅎㅎ

Total 22,866건 105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5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1-25
1558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5
15584
VIP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1-25
15583
해바라기 댓글+ 1
행복전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1-25
1558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5
1558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1-25
15580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1-25
15579
사랑 이야기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1-25
1557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1-25
15577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5
155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1-24
155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1-24
155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4
15573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24
15572
회색 터널 댓글+ 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24
155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1-24
1557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24
15569
겨울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24
15568
화가 난 이유 댓글+ 10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1-24
15567
상상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1-24
1556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1-24
155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1-24
1556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24
155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24
1556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4
1556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4
1556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4
15559
희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1-23
155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3
15557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11-23
15556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1-23
1555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1-23
15554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1-23
155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1-23
1555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3
1555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23
15550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3
155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3
1554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1-23
155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1-23
1554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1-23
1554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23
1554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11-23
1554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23
155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1-23
1554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23
155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23
1553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1-22
1553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2
15537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1-22
1553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2
155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1-22
155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2
15533 md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2
1553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22
15531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22
15530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11-22
15529
공허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11-22
15528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1-22
15527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1-22
1552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3 0 11-22
15525
낙엽 비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1-22
1552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1-22
1552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1-22
1552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1-22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1-22
15520 파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2
15519 행복전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22
1551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22
15517 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1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