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点)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점(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2회 작성일 16-11-17 01:42

본문

, 혹은 태초에 점이 있었다

                                                                장 영 관

 

,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처음에는 그냥 점 이었지요 일차원의

평면 위를 끝도 없이 기어가다 보니 문득 벽을 생각 했습니다.

벽을 생각하니 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차원의 벽을 따라

끝없이 기어오르다 보니 아래로 허공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조건하에 조형물도 만들고 건물도 만들고 그 조형물 안에

안주 하는 생각하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생각한다. 고로 조재한다.

(코기토 에르고 숨 : 데카르트) 이 동물은 다시 사차원을 생각 했습니다.

삼차원의 *오원을 도일체 고액 하고져 했답니다.

 

고양이의 호기심처럼 이 삼위일체를 뒤집으면 어찌될까 살며시

삼차원의 뒷면을 들여다보려했답니다. 깨달기를, 삼차원을 초극 하는 것은

실체를 소멸 하여야 보이는 정신의 눈을 가져야 한다.

실체를 소멸 하는 것은 곧 죽어서 무가되어야 사차원의 이르게 되며

그 한계를 넘을 수 없으면 사바세계의 윤회의 체바퀴 속에 다시

같히게되고 물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형태로든 환원한다.

자연의 섭리 이것이 사바세계의 윤회라 이것이 관점입니다

 

(自己) 뒤집어 버리면 바같에 있는 모든 것이 태양마져도 내안에

들어오게 되고 내 안에 모든 것이 있습으로, 내안에 모든 것이 있다함은

모든 것에 구애 받지 않다 와 같다. 허상과 실상 오온의 실체가

괴로움 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는 괴뇌 를 멈추워 지니리

매미가 우화 하듯 비롯서 알을 깨고나와 신에게로 날아갈 수 있으리라

나를 버림으로 날 수 있다 와 같다, 비롯서 여기 까지 이르렀습니다.

 

*오온개공 도일체고액(五蘊皆空 度一切苦厄) : 관자재보살이 중생의 모든 업을 초월 함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 野狼 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불교의 고매한 경지의 설법에 의한 고귀한 질리의
근본에 대해 피력 하신  시심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서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시지요? 점 보러 오셨나요?  목구멍에 거미줄 치기 전에
돗자리 겉어야 할것 같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Total 22,866건 10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446
가을 밤 기도 댓글+ 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19
15445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1-18
154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1-18
1544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1-18
1544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1-18
1544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18
1544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8 0 11-18
154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18
15438
어떤 추억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18
1543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1-18
1543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5 0 11-18
15435
죽은 詩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1-18
15434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18
15433
햇볕을 맞다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18
15432 guram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11-18
154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1-18
15430
<기도의 길>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18
154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11-18
15428
저녁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8
154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1-18
154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8
15425
안식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18
15424
흔 꽃 댓글+ 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1-18
15423
여명(黎明)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1-18
154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1-18
1542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18
154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8
154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18
15418 파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8
15417
술 마시는 밤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1-18
15416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1-18
1541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18
1541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8
15413 서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1-18
154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1-17
154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17
154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17
15409
이슬의 생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1-17
15408 바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1-17
15407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1-17
15406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1-17
154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7
154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1-17
15403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7
1540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1-17
1540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1-17
15400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1-17
1539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1-17
153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1-17
15397
안부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1-17
15396
거울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1-17
1539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7
15394
연인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1-17
15393
라임---수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11-17
15392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1-17
15391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7
15390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1-17
153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1-17
1538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17
열람중
점(点)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17
153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1-17
153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6
1538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11-16
15383
추우 (秋雨)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16
1538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6
153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1-16
153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1-16
15379
커다란 눈물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1-16
15378
연인 댓글+ 1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16
15377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