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음악처럼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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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음악처럼 -박영란
고요한 이른 아침
조금 더 멀리 보는 눈
마주할 수 없는 낯선 시선
채우지 못한 꿈 홀로 새기는
은은하게 퍼지는 빛깔
겹쳐지는 내일을 위해
스스로 다독이는 소리들
따뜻한 온기 익숙한 흔적
고결하고 담백한 정신
늘 말없는 언어로 접근하는
그림처럼 음악처럼 진심어린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세상.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마치 빛깔 한 편 읽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빛깔 말이지요
좋은 잘 감상했습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고나plm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가을 하늘 유난히 높고~
들꽃이 만발한 구월이 익어가는~
잘 익은 과일처럼 풍성한 가을~
건강하시고 기쁨 넘치는 나날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