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내려오는 구름 > 창작시

햐~~ 이 분은 누구실까요?
참 오랜만에 명작을 들고 오셨군요.
그동안 뭘 하셨는지 육하원칙에 의거 알고 싶네요.
세상에... 보름달이 몇 번 이울고 그믐밤이 몇 번을 찼는데
이제 오시고 그러시는지...
덕분에 그믐밤에도 창작방은 환한 달밤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월백하며 만필 하시길......

^^# 고현로님 혀차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어쨌든 다짜고짜 반기시는 사람좋은 미소가 참...ㅎ
제가 닉은 그믐밤인데,
반가운 마음은 보름달입니다.

환영합니다
느낌이 좋군요^^
언제나 이런 시, 쓰보게 될 지...
자주 보여 주십시요
건필하시구요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니님.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믐밤 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벌써 시마을에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하네요.
풍성한 가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시엘님, 반갑습니다. ㅎ
여전하시지요. 가을입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랜만에 와도 기쁘게 맞아주시는 분들 덕에 편안합니다. ^^

오랜만에 뵙는 듯합니다.
오밀조밀하지 않고 광대하고 통쾌합니다. 그 속은
내밀하고 건기의 물기같은.
이 방이 갑자기 대보름달이 환한 듯.

활연님, 격조했습니다.
나름대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몇 편의 졸시를 그러모아 객관적인 평가도 받아 보고, 또 자신을 성찰해 보는
기회도 가져 보는 시간이어서 무의미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짧으나마
시마을에서의 시간들이 자양분이 된 듯 싶습니다. 앞으로 좀더 나아질 테지요 ^^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승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