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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한 장, 붓 하나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8-19 10:07

본문

 

 

 

 

 

 

 

백지 한 장, 붓 하나 /秋影塔

 

 

 

하늘이 가을로 피어나면 나 거기

푸르게 빠져 큰댓자로 몸도장을 찍으리

 

 

그리하여 하늘에 매달린 나는

헤어날 수 없는 깊은 호수에 박힌 수초가 되어도 좋겠고,

 

 

허공에 지은 집을 기어코 하늘까지 옮기고

뿌리의 노래로 열린 붉은 열매로

가난한 밥상을 차려놓고

 

 

당신과 나는 돌아가며 집 앞에 앉아 물수제비를

띄우리라

 

 

우리가 던진 돌은

水深을 찾다가 생각이 바뀌면 아마도

어느 愁心 많아 서러운 이의 마음에나 가라앉을까?

 

 

가을이 오고 퍼렇게 멍든 하늘이 나를 내려다보면

나도 까닭없이 슬퍼져

내 죄를 모두 고백하고 싶어질 때가 있으려니

 

 

그땐 누구, 백지 한 장, 붓 하나 내 손에 쥐어주련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늘에 푸르게 빠져
큰 대자로 몸 도장을 찍고,

가을이 와도 백지 한장 위에
추 시인님이 하실 이야기는
그 동안 좋은 시 많이 썼노라
그 것 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좋은 시상에 흠뻑 젖어 봅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혹 죄를 고백할 일이 생겨 법정에 서게 되면
두무지님을 대리인으로 모시겠습니다.

변호를 잘 해 주실 것 같아서 ···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은 죄가 고깟 백지 한 장 뿐이십니까?
전 수백 장쯤 되는데, ㅎㅎ

저도 큰 대자로 몸 도장 찍고싶네요
뜻이야 그렇다지만
몸뚱이는 잠자리만큼만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백지 한 장으로 끝나겠습니까?
천 쪽으로도 모자라겠지만 대충,
다 빼고 한두 가지만 추리면 그렇다는
것이지요.

잠자리들 바쁘게 되었습니다. 빨리 빨리
한 칸씩 운반해야 할 터이니···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오늘은 더워도 바람의 향기가 달라진듯 합니다

우리가 던진 돌은
水深을 찾다가 생각이 바뀌면 아마도
어느 愁心 많아 서러운 이의 마음에나 가라 앉을까? //

가을의 문턱에 서서 많은 감회 속에
상념의 나래를 펴는 듯 ......
고운 시를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방갑고 방가운 우리 은영숙 시인님,
어서 오시와요.

가내는 두루 균안하신지요?

아무 것도 아닌 넋두리도 가슴을 적셔주는
가을이 코 앞으로 성큼 다가옵니다.

수수알 하나까지도 남기지 않고 익을
가을, 가을 속으로 한 없이 들어가면
어디가 나올까?

한 자, 한 줄이라도 더 쓰고 싶을
이 가을에는 모든 마음들이 글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레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을 읽는데
왜 갑자기 도연명이가 생각날까요?

참 알수없는 일이지요...ㅎㅎ...
아마도 글에서 풍기는 향기가 비슷한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제가 어찌 ‘귀거래사’의 도연명의
발치에나 이르겠습니까?

그냥 칭찬해주시는(사실은 칭찬받을만 하지도 않지만)
 것으로 듣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사 중이니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가십시오, ㅎㅎ

레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트가 대단하시네요....
그것은 시의 흐름을 잘 읽는다는 것이겠지요

창작시 코너를 하나의 팩트로 묶는다는 얘기도 되겠지요...ㅎㅎ...

댓글다는것도 정말로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시쓰는것보다 더 집중을 요구하기도 하니 말이죠
건강하세요....^^...근데 님이랑 저랑 시심이 비슷한가 봅니다..저도 댓글에 공사중 언급했거든요...ㅎㅎ...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칭찬이란(특히 잘 한 것도 없이 받는)
언제나 사람을 이층 높이로 붕~ 띄우는
즐거움이 있지요. 띄워서 즐겁고 떠서
즐겁고, 이를테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집니다.

저도 댓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댓글이 살아있는 사이트는 즐거운 공간을
만듭니다.
글로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일은 공술에
취해서 기분이 좋은 것보다 훨씬 더
살맛나는 일이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사 끝났으니 손 휘젓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레르님!  ㅎㅎ 감사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멋 집니다
하늘에 몸도장 찍고
고백후에 붓한자루 백지한장
걱정 마이소 시인님!
제가 보증도 설것이고
붓도 백지장도 받치려니
아무 걱정 마시고 글쓰기에 전념 하세여
자알 감상 했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렇지 않아도 왜 동지 한 분이
안 보이시나,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백지, 붓 걱정은 안 하렵니다.
ㅎㅎ 맘이 푹 놓입니다. ^^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감상 하는데 추영 시인님이
매우 유유자적 하시는듯,,,

근디, 제 글 보다 나날이
빛나는데 그러면 못써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쇠스랑님!
교묘하게 자신의 글을 은근슬쩍
자랑하시는데 그러면 진짜 못씁니다.
속 보여요.

ㅎㅎ 하긴 자기 피·알도 티나지
않게만 하면 그것도 예뻐 보이기는
하지만요. ㅎㅎㅎ 고맙심다. ^^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은근슬쩍이 아니고
같은 선상에서 저 보다
월등하다는 말이니
곡해하시지는 마이소^^
년말 팡파레가 울리면 좋겠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을 농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건 저능아입니다. ㅎㅎ

저는 다행이 글을 쓰는 정도이니
쇠스랑님의 농은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으니

맘 놓고 술잔 돌리듯 농담하셔도
됩니다.

 쇠스랑님,ㅎㅎ 이건 증말입니다.
또 한 번, ㅎㅎㅎ(이건 유쾌한 웃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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