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많아서 절망한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내 것이 많아서 절망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6-08-19 15:24

본문

 




내 것이 많아서 절망한다 / 신광진


소리 없이 흐느끼는 표현도 잃은 아픔
살기 위해서 수없는 죽음을 상상하고
끊어질 듯 이어지는 좁아져 가는 숨결


끝자락의 여백을 붙잡은 마음의 위안
절망의 늪에서 포기했던 살고 싶은 절규
어둠이 지나가면 곁에 머무는 아침 햇살


잡힐듯하면 다시 멀어지는 가녀린 희망
맑았다가 흐려지는 기댈 벽이 없는 불안함
함께 할 수 있다면 누군가는 최고의 행복


설움이 목까지 차올라도 곁에 없는데
온몸에 터질듯한 눈물을 머금은 하소연
돌아봐도 어디서부터 어둠이 밀려왔을까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14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8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8-21
1285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21
12854
믹스(Mix)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21
12853
방뇨放尿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8-21
128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8-21
1285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1
128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1
128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1
1284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8-20
12847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0
128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20
128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8-20
12844 카코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20
12843
포장마자 댓글+ 8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20
12842
불나비 댓글+ 10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0
12841
그래, 사랑은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0
12840
할머니마을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8-20
1283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0
1283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0
1283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8-20
12836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0
128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8-20
12834 권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8-20
1283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20
12832
<어떤 歸鄕>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8-20
128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8-20
12830
호주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0
12829
예감 /秋影塔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20
12828
척박한 손뼉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20
12827
수석과 석수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20
128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8-20
128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20
12824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8-20
1282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20
128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8-19
12821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8-19
12820
잃어버린 나 댓글+ 1
김진식세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8-19
1281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9
12818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19
12817
외도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8-19
12816
댓글+ 2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9
12815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9
128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9
128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9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19
128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19
1281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9
12809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8-19
12808
꽃무늬 속옷 댓글+ 4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9
12807
산중 감옥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8-19
12806
벌님의 신비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9
12805
공사중 댓글+ 4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9
12804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8-19
12803
자리 댓글+ 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8-19
1280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8-19
128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9
12800
엉장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8-19
127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19
12798
창(窓)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8-19
127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8-19
12796
왕이 되소서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19
12795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9
1279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9
12793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8-19
127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8-18
12791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18
12790
어떤 예감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8
1278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8-18
12788
백팔번뇌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18
12787
폭포 새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8-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