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연꽃향기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연꽃향기 -박영란
자연의 하늘빛 푸른 호수
아침이슬 방울방울 싱그러운
팔월의 진흙 속에 피어오르는
은은한 향기로 어우러진 연꽃
질척질척한 어둠을 밟으며
마디마디 서러운 마음자리
세월의 고뇌 굽이굽이 그리움
애절한 하얀 설움 잿빛 물방울
하늘바라기하는 행복한 좋은 날
진흙탕을 벌떡벌떡 일어설 수 있고
소원하는 것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는
언덕에 몸을 비비듯 마음을 기대고
정성으로 연꽃과 연밥을 키우는 지혜.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날씨가 대단히 덥습니다.
사람을 잡으려고 합니다.
연꽃처럼 환한 얼굴로 잘 이겨내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조금 시원합니다~
조그만 참으시면 선선한 가을을 맞이 하실 겁니다~
몸과 마음이 시원한 휴일 되시고요~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