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2] 1에 대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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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대한 낙서 / 테우리
111111
이런 세상보다
111111
이런 세상이 훨씬 낫겠지요
그러나 난,
111111
이런 세상이 제일 좋아요
더도 덜도 아닌 모두가 같은 1등의
어깨동무 같은
갈래갈래 골고루 빗겨줄
우리할매표 참빗
빗살 같은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할매표 참 빗살 갗은 <1>을 좋아 하시는 군요
그건 어쩌면 평등 일까요
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다 일등인 평등이지요
이상일 뿐이겠지만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할매표 참빗,
요즘 보기 드문 참빗, 얼레빗,
동백기름 바르고 머리 곱게 빗던
어머니가 쓰시던 그 빗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할매표라면 무조건 한 트럭
주문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주소 주시면 주문해드리겠습니다
천국에 계실 우리 할매께...
세상엔 온통 무한경쟁에다 좌니 우니 가울어지는 것들
그냥 증간에서 평이하게 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어허,
이런 말씀드리기
참 거시기하지만
그동안의 유머 코드 중에 ...
.. 오늘의 맛이
제일 '따봉'입니다.
암튼,
동시(가 아니라면 죄송)까지
두루 섭렵하시다니
그저 놀라울 뿐
김태운.님의 댓글

제가 보기에도 제가 답잖은 것들 고루고루 거시기들 가지가지 합니다, ㅎㅎ
따봉이 아닌 꼬봉입니다요
암튼, 감삽니다
(홍시가 익어갈 무렵이면)
한드기님의 댓글

!!!!!
밑에 점 하나씩 더...
다 똑같은 감동과 느낌을
매일매일 누릴 수 있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딴지 지송합니다. ㅎ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제목처럼 한낱 낙서일 뿐입니다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는 것보다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이면 어떨까하는
동심이랄까(어쩌면 동시?)
아무튼 느끼는 대로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시인님의 마음이 골고루 스며들고 배여 리얼로 나타난 표식으로 읽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글쎄, 요즘 세상이 하도 각박해서일까요?
아무튼 각각의 이미지엔 제 생각도 나름 있지만
독자의 느낌도 각자 다르리라 생각하며
낙서하듯 그려본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