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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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다주는게 사랑이 아니라
노래만 해도 끝없이 사랑하는거라서
때로 모든걸 다주는 사랑은 상처받아
부모님이나 모든걸 다주는 여자친구처럼
혹은 여자친구 같은 친구처럼 모든걸 다주는 사랑은
언제나 노래만 부르는 사람의 인기를 따라갈 수 없네
사랑에는 가치가 있어서 이미 그대가 모든걸 가져버린 사랑보다
한번도 가지지 못한 사랑에 더 목매는 것이라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때로 노래가사처럼 오랫동안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그 이야기 속에서 나누는 감정이 애틋하고 감미롭고 즐거우면
사람보다는 그 이야기속에 감정들을 느끼고 싶어 매달리게 되는 것
하지만 그것보다 사랑은 때로 모든걸 주고 싶은 맘이 간절해서
모든걸 주고 희생하는 사람의 사랑의 가치는 모두가 그렇기 때문에 크지않다 느끼고
단지 애절하고 서로 애틋하게 나누었던 이야기가 가득한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실제로 매일같이 다른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나에게 사랑이란 어제 나누었던 욕정보다
이루지 못한 노래가사에 더 끌리게 되고 또 한명 한명 더 알지 못하고 나눈 욕정보다
가지지 못한 사랑이 더 크게 느껴져서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고 떠나간 이야기 들이 많다
사랑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것 단지 더 깊이 나누었던 이야기가 진실 된 사랑인 것
그런 감정의 교류가 또 찾게 되는 사랑이라서 이제라도 욕정에 쌓인 사랑이라도 진실 된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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