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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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갈 수 없는 고향집이지만
댐이전에는 고향집에는 언제나
텃밭이 있었는데
이제는 텃밭 자리도
안개처럼 사라지니 더욱 그립다오
텃밭에는 고추도 심고 정구지
파와 마늘도 심었는데
지금은 그럴수가 없다오
이제 생각날때마다
그리워지는 것은 고향집 텃밭이라
어머니가 일구어 놓으신
고향집 텃밭이 더욱 그리워.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용담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라저 버린 고향의 향수어린 텃밭에 키운 식물들이
시인님의 그리움의 화폭이 됐네요
공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사람 많아요
가슴에 저장하고 살아야지요
사는곳이 고향이 된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