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진짜 부처를 만났을 땐 이러하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살아있는 진짜 부처를 만났을 땐 이러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6-06-27 15:47

본문

 

 

 살아있는 진짜 부처를 만났을 땐 이러하다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부릉부릉, 부르릉

간화선看話禪에 시동始動이 제대로 걸렸다

두 눈과 귀를 다 죽인 채,
입술은 굳게 걸어 잠그고
화두話頭를 목 전前에 두고

 죽으라 불佛 살랐다

불佛이 붙었다
불길에 화두가 박살 났고,

공空이

인간이 쓰고 있는

탈과 옷을 단박(돈오돈수頓悟頓修)에 벗겼다 


듣도 보도 못한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단전丹田 허리춤에서
공(부처)의 본체本體가 이빨을 드러내며 빙그레 웃었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어
마주 보며 저절로 웃음이 나와

한바탕 껄껄거리며 웃었다
이 행위는 한참 지속됐다
그리고 웃는 얼굴은 공 속으로 사라졌다
안개가 걷히듯 천지天地를 둘러싸고 있는
형체를 알 수 없는 허물도 벗겨졌다
눈이 밝아졌다

세상은 시끄럽게 돌아가고 있는 게

분명한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고요하고, 고요했다 

 

온 누리(진짜 부처)와 짝짓기한 엄청난 희열,
육신의 성적性的 결합과는

비교될 수 없는 강렬한 오르가즘
바람 한 점 없는데

몸은 공기보다 더 가볍게

 이리저리 계속 일렁일렁했다

눈에 모든 사邪(삿된 기운)도 벗겨졌다

아이처럼 해맑은 푸른 눈,

 사邪라곤 눈곱만치도 없다

 정결淨潔한 금색두타金色頭陀로

미소를 머금고
실오라기 하나 없이

홀딱 벗고 있어 홀딱 반한 본래 내 모습,
오랫동안 주인 행세하던 마음 행위가 

하루아침에 요절났다
부처 앞에 미인迷人은 존재할 수 없다 

 

  

* 부처/ 

인간의 본래 성품, 본래 모습.


* 금색두타金色頭陀/ 

금색존자金色尊者라고도 하며,

/ 십대제자 중의 한 사람인 마하가섭의 별명으로

/ 이 노래에서는 살아 있는 부처(생불生佛)를 뜻함.

 

* 미인迷人/ 미혹함, 무명, 중생 짓.

 

 

 

.

추천0

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문경과 무문경이 접견하면
호섭방광한다 이런 말씀이 있는데
화두로서 바로 부처를 보셨다니까 정말 대단합니다.
마음이 엄청 가난해야 접견이 가능한데...
밝은 것이 나타나면 어두움은 그냥 사라진다
즉 부처가 나타나면 번뇌는 그냥 사라진다
펄펄 끓는 물에 한점 눈雪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다양하게 선사들이 묘사를 하시고...

적연상정한 자리에 머물려 적정상락을 보셨습니다요
부처의 무아,무주,묘용 중에서
부처의 묘용을 말씀하시네요..
부처의 신통이 위력을 발휘하면 독자들은 그냥 초 죽음입니다..
법문은 원래 선남자 선여자, 대승자,최상승자한테 설할 때 해득(효력)이 가능하다(있다).
이런 말씀이 있지요..
타향 떠난 나그네가 고향소식을 알 수가 없지요
태어나기 이전의 고향소식이까....
조회수를 보니까 다들 독자들이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구래부동명위불 (옛부터 움직이지 않음을 부처라 이름한다)
의상대사는 단 한번도 굴 바깥으로 나오신 적이 없다.
한평생 "생불"이었다...

탄무님께서도 대단하십니다.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cjssusandudt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많이 반갑습니다.
글을 올려놓고 교정작업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치고 빠지는 게릴라성 비가 내렸습니다.

어저께 '새벽그리움(박영란)'님께서 제가 노래한 댓글난에
/보이지 않으면 들리도록 표현하고,/
/들리지 않으면 보이도록 표현하라!/는 말씀을 받들어,
'받들어 총!!' 했습니다.
오도송悟道頌(禪詩선시)을 갈김에 있어 상징법과 비유법,
네 겹을 감싸는 선문禪問을 없애고 바로 찌르는 직접화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잘 들리도록, 잘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도 직접화법을 많이 사용하겠습니다.

말이 통하는(우리의 본래 성품, 부처에 대해 제대로 아는)
법우님을 만나 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예전에는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중생이 부처를 찾아왔는데,
/지금은 부처가 중생을 찾아가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작은 은자隱者(작게 깨친 부처) 산속에 숨어 살아가고,/
/큰 은자隱者(크게 깨친 부처) 사람들 속에 함께 살아가지요./

중생은 부처를 식별하는 눈이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해서 밖을 나가면 눈만 살아 있고,
차림새와 몰골이 아주 형편없어 거지라고 합니다.
사실 거지 맞습니다.
주워 먹고, 얻어먹고, 이것도 없으면 굶고.
땡전 한 푼 없는 거지.

자리 함께해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늘,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

cjssusandudt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너는 너를 모르는 거지, 나는 나를 아는 거지/  (진짜 거지는 바로 너를 모르는 너야)


사람이 부처(자신의 본래 모습)에 대해 모르면 죽은 거지
사람이 부처(자신의 본래 모습)에 대해 바로 알면 산 거지
너와 나 거지 아닌 자 어디 있을까
땅에서 살아가니 너와 나 할 것 없이
다 거지居地인 거지
 
이 몸이 태어나기 전이나 태어난 이후로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는
너와 나의 본래 모습이
서로 다르다 생각하면
너는 너를 모르는 거지

진짜 거지는 문자만 주워 먹는 바로 너야 너





.

cjssusandudt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부처와 마주 보며 한바탕 크게 웃었다 /


사바세계 한티끌이 일대사를 해결하여
고해바다 한복판에 솔내음을 맡았으니
칠흙같은 무명새벽 무진삼매 눈부심이
이몰골에 이몰골에 석가달마 나투어서

뜬구름속 맑은샘물 자루없는 바가지로
남도주고 나도먹고 바가지만 시원한데
빛도없는 뿌리속에 영원불멸 우담바라
방긋방긋 웃어주니 마주보고 웃었을뿐


.)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거지는 문자만 주워 먹는 바로 너야 너





멋진 표현입니다.
거짓 문자 주워 먹고 좋다고 호호헤헤 하지요..

cjssusandudt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댓글란에 노래를 두 곡 붙여놓고,
거지 짓 좀 하러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또 자리해 주셨군요.
왔답니다. 댓길로 좋다는 뜻인 거 잘 아실 테고요.

밤 10시 넘어 나가야 쓰레기 버리는 곳에 쓸만한 물건들이 나오기에 서너 곳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금 집에서 쓰고 있는 밥그릇, 숟가락, 배게 할 것 없이,
거의 다 주워 온 살림살이들입니다.
산에서 하산할 때 배낭 하나 메고 고무신만 신고 내려왔는데......
지금은 살림살이가 많이 늘었습니다.
여기서 살림살이 더 하산해야 하는데,,, ㅠㅠㅠ
부처도 먹어야 살아갈 수 있기에 이놈의 산 부처 살리겠다고,,,,,,,
쓰레기 버려두는 곳으로 동분서주했습니다.

또, 자리 함께해주셔서
또, 감사하고,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법우님 편안한 밤 되십시오.
.

시골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골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들어와서 눈요기만 하다 가는 형편인데
늦은 밤 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리기도 뭐하지만 ^^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늘도 어쩌다 늦게 들어와서 여기저기 훑어보다 탄무님의 글을 읽습니다.
평소 주신 말씀은 다소 어렵다고 느껴 이해하기도 어렵고 다 읽기도 쉽지 않았는데
오늘 글은 확 와 닿는 부분이 있어 댓글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부처가 과연 무엇인지도 한번 생각해봅니다.
아울러 2012년도 저의 글 가을날 에서 말한 저의 그 경험이 (2002년경 산책을 하다 경험한 하늘을 날아갈 듯한 그 경험)
제가 무슨 공부를 한 것도 도를 닦은 것도 아니지만 혹시나 부처와 어떤 관련이 있는 건지..^^
아래 2012년10월10일 올린 저의 글 가을날 을 다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십시오.


가을날


높푸른 하늘을 올려다보았네
몸과 마음과 머리가
저 하늘처럼 막힌 곳 없었으면 하였더니
어느 날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네
어느 한 곳도 막힌 데 없이
몸과 마음과 머리가 삼위일체가 되니
너무나 명확한 사물
너무나 맑은 정신
마음은 한 점 욕심도 없었네
몸은 있는 듯 없는 듯 날아가버릴 듯
신선이 된 듯 환희가 밀려오는데
덜컥 겁이 났네
이러다가 정말로 높은 하늘로 사라져버릴까
얼른 담배 한 개비 꺼내 피웠네
다시 사물이 원래대로 약간은 흐릿하고
머리도 조금은 맹해지고
사라졌던 조그만 욕심도 되돌아 왔네
한 모금 담배 연기가 푸른 하늘로 힘차게 날아가고
나의 발걸음도 묵직묵직 목적지로 나아갔었네
하늘아 하늘아 높푸른 가을 하늘아
낙엽진 나무는 그대를 온전히 담을 수 있을까
쓸쓸한 가을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무가 하늘을 하나 둘 담는다

cjssusandudt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잘 계시지요.

몸= 신체리듬, 마음= 감성리듬, 머리= 지성리듬/입니다.

깊은 산중에 들어가면 조용해서 마음이 편하고,
도시로 나오면 다시 분주하다면 주위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환경을 보고 그렇게 느낀 것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시골님이 느낀 것은 일반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한순간 마음이 상쾌해지는 감성리듬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몹시 산란합니다. 
한순간에도 별별 것을 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죽어 인과응보(엄청난 오라)를 받는 업業이 됩니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피가 뭉치고, 육신의 병과 마음의 병이 되게 됩니다. (사기思氣는 결結한다.)
부처와 따로 연관 지으려 하지 마시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십시오.

어떤 선각先覺도 내어드리지 않는 살림살이를 공으로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주해를 정말 분명하게 달아드려도 어렵다 하시고,
언어를 빌려 조금만 깊이 있게 쓰면 하나도 모르고 계시지요.
/부처가 한 말은 부처가 되어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부 다 때려치우고 이 공부만 해보겠다고, 달려드십시오.
이것이 초발심입니다.
이 공부를 마치면 모든 공부는 한 눈에 다 들어오게 됩니다.
제가 내어드리고 있는 살림살이는 정말 귀중한 살림살이입니다.

천릿길을 마다치 않고 찾아가 삼천 배를 해도 어떤 선사禪師(선지식)도
이 부처에 대한 살림살이를 바르게 내어주지 않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공부하라고만 시킬 뿐이지,
선지식(선사)의 법맥法脈을 이을 맏상좌(속세에 비유하면 대를 잇는 아들, 장남)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주해를 달아 자세하게 풀어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쉽게 볼 수 있으니 귀한 줄 모르면 안 됩니다./
이 공부는 죽을 때 효력이 반드시 나타나고, 죽어서 오라를 받을 때 아주 크게 작용하는 공부입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주해를 달아드린 글을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골백번이고, 자꾸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복습이 쌓이고 쌓이면 아주 쉽게 바로 이해할 날 옵니다.
이것을 행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 부처에게 있지 않습니다.

늘,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자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jssusandudtn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감사! 감사합니다~

내안에 빛이 있다면~
모두 모두가 빛나 보인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내부에~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입니다~~^^

cjssusandudt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더 훤히 밝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리 함께해주셔서 아주 많이 감사!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Total 22,866건 165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386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9
1138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29
113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6-29
11383 가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6-29
113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 06-29
1138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6-29
11380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6-29
11379
장마 댓글+ 4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29
113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6-29
11377
백년 친구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9
1137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9
1137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6-29
11374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9
1137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6-29
11372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29
11371
특별한 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29
1137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6-29
1136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6-29
1136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9
11367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6-29
11366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29
113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29
11364
월급 타는 날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6-29
1136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29
1136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9
1136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6-29
11360
중력파 댓글+ 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6-29
11359
수출 세계6위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6-29
113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6-28
11357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6-28
1135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6-28
11355 권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28
11354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6-28
1135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6-28
11352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6-28
11351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6-28
1135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6-28
1134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8
1134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6-28
11347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6-28
11346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6-28
11345
조개구이 댓글+ 1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6-28
1134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28
1134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28
113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6-28
1134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6-28
1134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28
11339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6-28
1133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28
1133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8
1133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6-28
113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6-28
113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8
1133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8
11332 christ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8
113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6-28
11330 국화의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6-28
11329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6-28
11328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8
113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6-27
11326
병원이 만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6-27
1132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27
113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6-27
1132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7
113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7
1132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27
113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27
11319
비창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6-27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06-27
1131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