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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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밥
직거래에서 구입한 건나물
줄기가 기다란 것이 말로만 듣던
곤드레?
취나물?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나물밥을 지어
간장을 얹어 먹는다
맛있다
내 나이가 그렇다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이것저것 다 넣고 비벼 먹을 수 있는,
비벼 먹어야 되는,
비벼내지 못해
잔반으로 남아 있는 친구의 말
함께 비벼낸 나물밥이 맛있다
취나물이면 어떻고
곤드레면 어떤가
함께 비벼낸 한 끼니 식사가
맛있으면 그만이지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써니님
나물 사러 먼곳에 다녀 왔나봐요
나이 들면서 입맛 떨어지면 큰일 나지요
써니님 스타일과 비빔밥?
아무튼 건강 하시고 자주 뵙도록 해요.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당첨이라 생각하고요.. 부채 하나 보내드릴게요
생각있으시면 쪽지로 주소 좀 보내주셔요~ㅎ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참기름 살짝 부어 묻혀놓은 나물이
Sunny 님의 시어처럼 나물밥에 군침이 돕니다.
그기다 막걸리 한 사발 하면 금상첨화이고요.
출출한 시간이라 시인님의 나물밥이 간절합니다.
우편으로 공수해 주실는지요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ㅎ 네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지로 주소 보내주세요 ~^
이 여름 시원하게 나셔요
이장희님의 댓글

시가 정겨워 보이네요.
나물밥 저도 주실라우^^
나물향 그윽한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sunny 시인님.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내 남자가 제 시를 발췌하여
캘리그라피로 쓴 부채 다섯개를 만들어 줬어요
딱히 누구를 줘야겠다는
마땅한 분들이 없었는데
ㅎ 댓글 당첨된 세 분들께 나눠드릴께요
주소 보내주세요 ~^
고현로님의 댓글

저는 자신 대비 부채가 워낙 커서 손 부채는 굳이 거ㅂ....아니다, 주세요.부채...ㅋㅋㅋ
부채도 자산인데 많으면 많을 수록 좋죠,뭐.ㅋㅋㅋ
의리님에게 이뿐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