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의 바라밀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묵시의 바라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57회 작성일 16-06-23 16:09

본문

묵시 바라밀 / 테우리

 

 

 

초록이 잿빛 수심으로 잠겼다

 

한껏 몸피를 부풀리는

임산林山의 임산臨産

침몰의 수행이다

 

풍요의 결실을 향한

심심 산통이다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만물이 한 때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찾아가는 차안의 끝, 피안, 있기는 있는 것인가요?  시인님?

짧아서 심오한 글, 잠시 생각에 잠겨 나갑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저 같은 중생에겐 그 구별을 배웠으니 차가 있으면 피가 있겠지요
그러나 부처께선 그 구별이 없다 하시니
차안이라 생각한 여기가 곧 피안이 되겠지요

전 빠딱하여 살아있다는 것이 늘 고통이라 생각하는 편이지만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들은 삶이 곧 행복이라 여기겠지요

즉,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횡설수설입니다
감사합니다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佛說般若波羅密 卽非般若波羅密 是名般若波羅密
부처님이 말씀하신 반야바라밀은 곧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이다
이런 경구가 있습니다

성철스님과 쌍벽을 이루는 성철스님 이전에 경봉,효봉  큰 스님이 계셨지요
효봉,경봉,성철 근대사의 대선사트리오라고 말씀들 하지요..
에피소드가 있는데
통도사의 방장이신 큰 스님이신 경봉스님은 항상 좌정을 하시면
반야바라밀은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이다
이 게송만 하셨다고 합니다
제자들이 탄지(노크)를 하면 세속엔 밀양출생인지라 경상도말로 암자에서 누고하면
어떤 제자들은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입니다"라고 말하는 제자들이 있었다고하내요..ㅎㅎ
이 경구에 불법이 전부 녹아 있다고 합니다..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수행자의 최선의 희유지법이 반야바라밀인데 반야바라밀의 경지에 도달하면,
즉비반야바라밀이라고 부처님은 부정의 말씀을 하십니다.
불의 즉 즉비는
어떻한 의식세계의 진입도 차단되고 생각이 끊인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반야바라밀 즉 부처의 생모는 생각이 끊인 자리이며,그곳에서 부처가 태어난다..
그리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즉 정각,대각을 부처의 부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바라밀이 생각나서 몇 자 올려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이렇듯 풀어주시니 역시 풀하우스님이십니다
심심 산통에서 부처가 나오실려나 봅니다, ㅎㅎ
감사 거듭 감사드립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시의 바라밀
그수행의 길 김태운 시인님의 시어와
풀하우스님의 해석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22,866건 16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2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6-24
11245
폐선(廢船)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6-24
11244
도요새의 눈물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4
112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6-24
11242
멸도 댓글+ 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24
11241
데칸(Deccan) 댓글+ 13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6-24
11240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4
11239
장마 댓글+ 10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6-24
1123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6-24
11237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6-24
11236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6-24
11235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24
11234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24
1123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4
1123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6-24
11231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24
11230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24
11229
오늘 -박영란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24
112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6-24
11227
재탕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6-24
1122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24
11225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6-24
1122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4
1122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24
11222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6-24
1122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6-24
11220 Frozen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6-24
11219
인체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24
11218 황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24
112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6-23
11216 Frozen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6-23
11215
백년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6-23
11214
어머님 귀 댓글+ 2
권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6-23
11213 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3
11212 미아48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3
1121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6-23
11210 미아48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6-23
11209 국화의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23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6-23
11207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6-23
11206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6-23
11205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3
1120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3
11203
나물밥 댓글+ 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6-23
1120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6-23
11201
어머니의 집 댓글+ 10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3
1120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3
11199
나를 벗기다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23
1119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6-23
11197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23
111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23
11195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3
1119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23
11193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3
1119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23
1119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3
1119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6-23
11189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3
111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6-22
11187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22
11186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22
11185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2
11184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6-22
11183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6-22
11182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6-22
1118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22
11180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22
1117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22
11178
장마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22
11177
졸편 퇴마록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6-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