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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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영란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뜨거운 열정으로 사는 삶
햇살 쏟아지는 아침 창가에
무럭무럭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촉촉하게 꽃피우는 우리의 인생
푸른 물결을 스쳐가는 맑은소리
더 깊고 높은 곳 찬란한 순간을
아름다운 기쁨 눈물로 끌어올리는
한없이 따뜻한 붉게 밝히는 노을빛
콧등이 시큰해지는 사랑한다는 말
꽃잎처럼 흩날리는 진초록 내음
드넓은 푸른 들판을 향해 달려가고
오랜 세월 싸우고 오해하고 화해하는
반짝이는 가슴에 글썽이는 노래 소리
흔적을 남기는 꽃 한 송이 피우는 오늘.
댓글목록
cjssusandudtn님의 댓글

어제 간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오늘이,
아름답습니다. 뜨겁습니다.
오늘도 사랑의 그리움으로 꽃 한 송이 피우셨습니다.
시인님은 꽃을 피우느라 콧등이 시큰했고요.
저는 읽으면서 콧날이 찡끗.....했네.....
오늘도 아주 많이 많이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건강, 정말 잘 챙기시고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cjssusandudtn 시인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시원했습니다~
변함없이 귀한 마음 귀한 글로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날마다 행복하시고요~
뜻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