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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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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753회 작성일 16-06-24 13:11

본문

멸도滅道 / 테우리

 

 

 

해와 달을 품고 부지런히 기어오른 계단이 어느덧 어중간을 살짝 넘긴 60계단이다

앞으로 48계단을 더 오르면 이승의 번뇌를 다 지워버릴 지경이겠다

 

계단마다 365일 24개의 흔들리는 구절들이 사계를 붙들고 얼씬거렸다. 날마다 24번 시작의 타종이 울리고

시마다 60번의 분별에 휘말리고, 분마다 60번의 초를 치는 소리에 심장이 휩쓸리며 맥박이 뛰었다

 

아무렴, 이승의 번뇌가 고작 108개뿐이겠는가

초마다 기웃거리는 것이 곧 번뇌거늘

대충 헤아려보더라도

 

108 x 365 x 24 x 60 x 60

고로, 34억이 넘는다

 

저도 모르는 새 20억의 번뇌를 지웠으니

죄다 없애려면 14억이 남았겠다

그 미지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행여,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중생들이여!

 

하루속히 벗어나고 싶다면

해와 달을 외면하라

가부좌 면벽수행으로

시간을 초월하라

 

해탈하고 싶은 자들이여!

 

도중, 벼락맞지 않으려면

초조해 하지 말라

 

절대! 

추천0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조해 하지말라
절대!/
사람은 하루에 8만 가지 생각을 한다합니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 수두룩하게
밀물처럼 밀려오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승의 번뇌가 어찌 108가지뿐이리오
요즘은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 터질 때 마다
살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 오는 구나
그러려니 ,,,,마음 편히 사는 게 쵝옵니다 ㅎ
비가 내립니다
갑장님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하루 24시간에다 60분과 60초를 곱하니 대략 8만이 넘는군요
심장이 뛰는 맥박의 소리가 그 번뇌의 소린 듯싶습니다

마름 편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내면
그게 곧 해탈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장님!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김시인님의 남은 죄 14억를 탕감해드리겠습니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除)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제)) 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백겁에 쌓인 죄가 한 생각에 사라진다(탕감된다)
아주 간단합니다
이것을 단칼에 처단하는 자는 님의 마음입니다
14억 x 0 =0
댓글을 보시는 순간 시원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래서 제가 초조하지 말라고 햇지요
너무 급히 벗어나려다간 벼락 맞을까
또 두렵사옵니다

저 '0' 이 토굴처럼 비치는군요
면벽수행하라는...

돈오(頓悟)의 문득!

좋은 코치 일단 감사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하하 벌써 60계단하구 몇계단 올랐네요..
후덥지근 합니다.//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주말 잘 보내시구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아직 60계단에서 어벌쩡거리고 있습니다
위엣분의 말씀처럼
이미 육갑떠는 '6'은 버리고
'0'만 바라보며, ㅎㅎ

오샘의 금요일
감사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경지에 오르시는
김태운 시인님에 시상에서
많이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해탈을 하려면 초조하지 말라시는 시인님에 말씀
가슴에 담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지는 무슨 그냥 졸시를 뿌리며 그 글줄로 주물럭거리는
경작지를 말하는 거겠죠

아무튼, 칭찬, 채찍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시인님 해탈하여 이순에
올라  서 계시면서 뭘 그래요ㅎㅎㅎ

초조해 하지말라
절대!  귀에 담아 갑니다
비에 흥건한 오후인데
줄겁게 지내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하면 해탈을 할 수 있을까?
지금의 세상 굴레에서,
얽매임에서 벗어난다는 것,
심오한 뜻으로 받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다 내려놓고 다 비워야한다는데...
어디 그게 맘대로 될 일이겟습니까?

그냥 문득 떠오르는 것들을 가지고
주물럭거려보는 거지요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렇게까지 생각이 드십니까?
전 무신론자이면서도 욕심을 부려
세상의 신은 다 믿고싶은
사이비 선무당입니다

그래서 제게 해탈이란
가당치 않은 허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구공도 투수의 번뇌를 짐작하여
108 바늘 뜸을 하였다는데, 인생의
번뇌를 고작 34억쯤으로 잡으셨으니
많이 감하신 듯싶습니다.

적어도 사람의 맥박 한 번 뛰는 것이
곧 번뇌일 듯싶으니 괴로움이 소멸하여
열반에 들자면, 아! 그 계산은 저의
머리로는 불가능하니 컴퓨터에나 맡기기로 하지요. ㅎㅎ 태우리 시인님!
불법에 심취하신 듯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어찌하면 그 많은 번뇌를 줄일 수 있을까하는 번뇌만 하나 더 붙들고 나가려 합니다.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태우리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번뇌만 하나 더 드린 결과로군요
36억에 그 하나는 묻히고 말 겁니다
공감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불법은커녕 저 하나도 추스리기 힘든
그야말로 불법투성이랍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아이고 문전 성시라 보기 좋고 요 아우 시인님!
벼락 맞지 안으려고 잘 생각 해 보고 담에 오겠습니다
동생 시인님!
오늘밤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담배는 굿바이 하시고 ㅎㅎ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당처럼 쓴 글이라 특정 종교인들께는 거부감이 들겠습니다
아무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성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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