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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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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6-20 15:56

본문

산딸기/ 江山 양태문

유월에 산딸기 새콤달콤

붉은 알알에 군침 도니

따 먹어야 하나 두고 보아야 하나

헷갈리는 두 마음 어찌하랴

송알송알 탐스러운 열매에

보는 눈과 먹는 입이

서로가 네 옳다네

누구에게 물어볼까? 산딸기에 물어보리

어이하다 밭둑에

산골짜기에 피었으면 좋았을 텐데

보고도 아니 먹으면

못난 머저리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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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6-20 17:32

江山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달기 따 먹으려고
온 산을 해매던 생각이 납니다
산골짜기의 산딸기는 공해가 없어서 제 맛을 지니고 있겠조
시인님이 좋아하시는 산 딸기를 요리 하심이 어떨지요 ㅎㅎ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강산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6-21 15:54

고운 시인님께 드렸으면하고 산딸기도 바랐을 텐데
은영숙 고운 시인님께 마음으로 드립니다.
빨간 산딸기야 고운 시인님께 전해주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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