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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유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64회 작성일 16-06-22 09:54

본문

<신공항 유감>

 

왕궁으로 가는 길은 험했다

선거에 뽑히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당근을 줘야,

 

밤새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

그렇게 중지를 모은 지혜

신공항 건설이라는 선물이었다

 

지역 민심을 밀양 땅에,

항구의 정서도 되찾겠다는

서로의 치열한 자존심은

가덕도, 밀양 뜨거운 감자

 

왕궁을 향한 깃발처럼

지역주민 꿈이 붕붕 뜨더니

아뿔싸 무슨 잠자리 길도 아닌

수조 원의 빚더미 어떻게 감당,

 

그 많은 돈 백성들 호주머니

세금으로 거덜 날지도 모른

꿈많은 공항을 외치고 있었다

 

심각한 후유증은 거리에서

오뉴월 삼복 더위 무슨 고생?

부산 갈매기 합창 속에

밀양 아리랑 정서로 맞선다

 

이제 일장춘몽 허무한 짓

신공항 건설 없는 고장 최고,

지역 갈등 부추기는 원인이야

어쨌든 잊어버리고,

더 큰 미래를 향한 꿈이었으면

 

산책길에 잠자리 한 마리

변화를 모르는 자연이 좋다고,

오늘따라 다정스레 어깨에 매달린다.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잘 읽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땅투기한 졸부들 몽땅 망했으면 좋겠어요
그것들은 나라에 좀 이요
땀흘리는 사람은 따로 있고
일확천금 노리는 졸부들은 쌤통 입니다요

밀양땅에는 잠자리가 날고
가덕도에는 갈매기 편하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 땅에 잠자리가 날고,
가덕도에는 갈매기 편하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참! 명언이시네요
조금씩 양보하면 좋은 나라가 될 성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의 경제적인 측면을 보면서
신 공항이든 건설이든 이루어 져야 하는데
정치인들 입맛데로 움직이다
나라빛은 국민들이 주머니에서 나와야 하는 신세
제발 이루지도 못할 공약 내세우지 말고
소박 하지만 시장상인들이 장사잘되는 나라좀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씁씁할 신공항 그곳에 농민들 어민들이
마음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아별 전문가나 실무자들이 잘 처리 하겠지만,
이나라 국민으로써 마음에 안 드는 것 같아
서툰글을 올렸습니다
공감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통 무슨 짓거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약올리는건지 장난을 치는건지

봉이 김선달 같은 정치꾼 장밋빛 공약에
이제 그만 속을 때도 됐습니다

백성들이여!

묵묵히 내 일만 하고 삽시다
엉뚱한 꼬드김에
그만 속고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어쩌면 변죽만 울리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지금 보완 조치를 한 사항이라도 잘 매듭이 되어
국가 발전에 좋은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 투기하고 떠난 자리 어떨까 염려입니다
나라 살림이 제 살림 인양 공약만 잔뜩 내려놓고
어떡할랑고  인한 손해 염려네요
나라를 위한 정치인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 건 필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두번 실수는 하지 안할 걸로 믿습니다.
국민들도 노력하고,
정치인이나 지도자도 중지를 끌어내
좋은 정치를 펴내기를 다같이 빌어 봅니다.
감사 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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