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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세상을 바꾼다

이영균

봉급을 주는 사람은 직사포를 쏘고

받는 사람은 곡사포를 쏜다

그것도 기대치의 80%만 쏜다

왜? 피동적이기 때문에

매사에 근면하고 정직하고 성실해서

진급도 하고 호봉도 올랐다

하지만 그때도 그의 성과는

80%에 머물렀다

주인은 궁리 끝에 공장을 물려줬다

그러자 그는 160% 성과를 냈다

심지어는 죽기 살기로

기대치에 320%를 달성했다

능동적으로 바뀐 그는

직사포가 아닌

미사일을 쏴 올린 것이다

그렇게 그도 주인이 되었다

세상이 요구하는 한

그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신기원을 이룩하는

초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소비자의 만족이 최종 과제인

그의 능동적 사고력